제4회 김동리문학상 소설가 박범신 수상 2001.10.31
소설가 박범신씨가 김동리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문구)가 시상하는 '제4회 김동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창작과비평사에서 간행한 소설집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이며, 시상식은 11월 24일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박범신은 194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1981년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풀잎처럼 눕다『불의 나라』『물의 나라』 등, 소설집 『흰소가 끄는 수레』(창작과비평사 1997) 등 많은 작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