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시인의 시비가 5월 15일 전주교육대 교정에 세워진다.
전주사범학교 사범과 3회 동창생들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동기동창생인 신동엽 시인을 기리기 위해 시비 건립을 준비해왔는데, 5월 15일 전주사범의 후신인 전주교육대 교정에 시비를 건립하고 낮 12시 30분 시비 제막식을 갖는다.
시비에는 신동엽 시인의 대표작 [껍데기는 가라]의 일부를 새겨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