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최원식  평론집
출간일: 1997.09.01.
정가: 12,000원
분야: 문학, 평론
도서상태: 품절
변화된 현실 속에서 민족문학론의 새로운 구도를 위한 이론정립과 비평작업을 꾸준히 수행함으로써, 90년대 문학비평을 선도하고 있는 최원식 교수의 두번째 평론집. 제1부는 이론비평에 해당하는 글들이고, 제2부와 제3부는 각각 시론과 소설론이며, 제4부는 동아시아와 통일을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았다.

목차

책 머리에

 

제1부

한국문학의 근대성을 다시 생각한다

80년대 문학운동의 비판적 점검

지방을 보는 눈

`강압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여성주의와 아버지 부재의 문학적 의미

농민문학론을 위하여

민족문학과 반미문학

 

제2부

어떻게 문학을 가르칠 것인가

고은, 서정시 30년의 역정

대립과 공생 김지하론

이야기시와 단시의 긴장 이시영론

시와 민중

노동자와 농민 박노해와 김용택

이념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

 

제3부

민중예술의 길 천승세 소론

떠돌이 체험의 진정성 박태순 소론

남한 진보운동의 집단적 초상 『장길산』 소론

개인사와 민중사 송기원 소론

연합전선의 문학적 형성화 현기영 장편소설 『바람 타는 섬』

성장소설의 가능성 이순 소론

광주항쟁의 소설화

한국소설에 나타난 베트남전쟁

 

제4부

탈냉전시대와 동아시아적 시각의 모색

동아시아문학론의 당면문제

비서구 식민지 경험과 아시아주의의 망령

민족문학작가회의가 보는 통일운동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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