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아동문고 136

호랑이도 살고 빚쟁이도 살고

손춘익  엮음
출간일: 1995.06.20.
정가: 12,000원
분야: 어린이, 문학
평안도·황해도·함경도 지방을 비롯한 여러 고장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모아 새롭게 엮은 전래동화집으로, 해학이 가득한 전래동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족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목차

머리말 | 손춘익

 

제1부 베감투 쓴 고양이

이야기 말뚝

편자 하나로 일어난 이야기

메추라기와 산토끼

베감투 쓴 고양이

개미는 허리가 잘룩해지고

돌구두와 무쇠구두와 콧김 센 이와

벌 받은 곰

절구통과 알밤과 벌

도로 소를 몰며

게으름뱅이와 게으름뱅이

갓을 물어 준 도사공

개천을 건너뛰다가

가랑비 잔비 이슬비

호랑이도 살고 빚쟁이도 살고

두 허풍선이

흰콩 붉은팥

빈대네 제삿날

매 맞은 참새

초상집에 간 두 바보

누워먹고 살 팔자

 

제2부 바구니 꿈의 해몽

범가죽으로 부자가 된 술꾼

엽전 한 푼

참새와 오리를 잡으려면

송아지가 무 하나로

전강동이와 힘센 중들

돌팔매꾼

멧돼지와 개미와 벌과 한 아이

방아찧다 죽은 호랑이

네 의형제의 세상 구경

범보다 힘센 사람

곰을 잡으려면

세 사람의 돼지꿈

막대기와 멍석과 지게와

바구니 꿈의 해몽

나팔 소리에 놀란 호랑이

호랑이와 참외 값

나무꾼과 개암

부자가 된 막내아들

천석꾼의 딸

서낭당에 간 세 사람

대동강 오리의 임자

 

제3부 호랑이와 싸운 소

광주리 바위가 된 며느리

너무 빠른 말

세 딸과 아버지

용마와 화살

닭과 보리 이삭

쪽박새가 된 며느리

토끼 꼬리가 짤막한 것은

장끼 목의 하얀 띠

호랑이와 싸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