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시선 133

봄의 설법

이동순  시집
출간일: 1995.05.02.
정가: 3,500원
분야: 문학,
경북 고죽마을에 별처를 마련하고 농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시인이 농촌살이의 힘겨움과 개개 사람들의 삶의 이력에 얽힌 애환을 정겨운 시선으로 그린 시편들.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착한, 때로는 익살스런 모습들 속에 우리가 잃어버린 따스한 삶의 근원이 살아 숨쉬고 있다.

목차

제1부

혼자 먹는 아침

묵언

풍경소리

청산에 새소리 가득 차고

누에

개 두 마리

토끼똥

봄의 설법

나무에 대하여

큰물진 뒤

저녁 어스름

콩조림

마을 뒷산에 올라가 보면

 

제2부

어머니 품

연분홍 편지

어머님 임종날 생각

어머니

나정지

새해 새 아침에

팔려가는 소

팔려온 소

다랑쉬굴

어떤 풍경

훌라후프가 있는 풍경

상전벽해

 

제3부

달래 할머니

신천 할부지

여름밤

술꾼 봉도

봉도네 집

매맞은 여인

슬픈 서동영감님

유황을 뒤집어쓴 허경행씨

함께 먹는 밥

봄 눈

이 강산 낙화유수

요즘 농촌

퇴근길

고죽리의 밤

 

제4부

꽃핀 날

새알산

허경행씨의 이빨 내력

허경행씨의 노래 반주

속알못

고양이

바람

고죽 개울

집 수리하던 날

구두공장 사장님

새 한 마리

식칼

착각

뿌리 내리기

 

발문 | 고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