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직관
봄의 진동
청빈에 대하여
날랜 사랑
물소리 솔바람소리
우수
독곡
맑은 날
파안
유월
성숙
참새
저녁 마을
그리운 죄
마을의 별
외로움이 자라서 산이 되지 못하고
겨울숲은 저 홀로 정정하다
제2부
들 길
봄의 깊이
풍류
텅 빈 충만
가난을 위하여
대명천지, 저 나락밭
정수곤
월곡댁
물길
새참
초여름
문득
내 새끼들
고절
저 씻나락 담그는 풍경
제3부
저 홀로 가는 봄날의 이야기
홍도화 필 때
분통리의 여름
남은 시간
산아이
풍경에 대하여
마을 앞 삼밭
쥐불
싸락눈
풀들의 배웅
별
늦은 유월
오늘도 쌀밥을 먹는다
길
땅투성이
제4부
화음
바람 부는 날
나 스러져 너 빛나리
밀어
세월
눈물을 위하여
출렁거림에 대하여
그 순간
그리움의 시시때때
봄비 내리면
목숨
대설
애진 것들 애진 것끼리
겨울나기
밤안개 속에서
불타버린 숲에서
발문 | 곽재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