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세계체제가 낳은 반체제운동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 새로운 가능성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 사회주의권이 붕괴하고 역사적 자본주의 체제가 전지구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반체제운동들이 처한 딜레마를 ‘일국적 시각에서 벗어난 세계체제적 접근방식’을 통해 고찰하고 있다. 세계체제적 관점에서 이루어진 이 책의 분석은 21세기가 몰고올 미래와 반체제운동의 진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서언
1. 세계체제의 시각에서 다시 바라본 계급과 지위집단의 개념
2. 반체제운동들의 딜레마
3. 계급투쟁의 해방인가
4. 1886∼1986: 헤이마킷을 넘어섰는가
5. 1968: 거대한 예행연습
1989년, 1968년의 연속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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