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시에 대하여
예술지상주의
시인은 모름지기
다시 시에 대하여
가엾은 리얼리스트
나는 나의 시가
절망의 끝
이 겨울에
적막강산
돌멩이 하나
잣나무나 한 그루
밤 길
제2부
설날 아침에
악몽
내 나이 벌써
아기를 보면서
고집
고뇌의 무덤
한 여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그네
검은 눈물
황영감
집의 노래
용택이 마을에 가서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서
동행
제3부
길
사상의 거처
숨막히는 자유의 이 질곡 속에서
고난의 길
노예라고 다 노예인 것은 아니다
굴레
동두천에서
남과 북이 패를 갈라
자유에 대하여
항구에서
혁명은 패배로 끝나고
아메리카여 아메리카여 아메리카여
제4부
똥 누는 폼으로
세상은 고이 잠들고
법 좋아하네
똥파리와 인간
도둑의 노래
토산품
별유천지비인간
흡혈귀 같은 놈
돼지의 잠
공부나 합시다
너는 총각 나는 처녀
모가지여 모가지여 모가지여
제5부
산에 들에 봄이 오고
세월
다시 그 방에 와서
봄날에 철창에 기대어
김병권 선생님
사람이 살고 있었네
마지막 인사
엉뚱한 녀석
안부
철창에 기대어
사랑의 얼굴
단식
발문 | 김윤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