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호 특집 ‘AI 시대와 종이책’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문제를 제기하며 어린이에게 종이책의 경험이 필요한 이유를 탐색한다. 문학 교육학자, 작가, 편집자, 평론가, 도서관장, 번역가 등 다양한 필자가 들려주는 종이책 이야기를 통해 손으로 직접 책장을 넘기고 눈으로 따라 읽는 독서가 어린이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핀다. 이에 더해 다양한 직업군의 어른이 모여 아동청소년문학을 읽는 북클럽 ‘사춘기 탐구생활’ 운영기와 동시를 활용해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소개한 ‘시와 함께하는 1학년 공부’를 수록했다. 읽기 너머 쓰기, 듣기, 말하기로 무한히 확장하는 독서 현장을 생생히 전하며 ‘나’와 타인을 잇는 연결고리로써 종이책의 역할을 조명한다. 이외에도 ‘해묵은 동시’ 논쟁 이후 동시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김제곤의 평론, 다른 생명과 연대하며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의 모습을 담은 창작란, 어린이와 꿈의 관계를 그린 이다의 만화, 제23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발표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가 담겼다.
이번호를 읽기 전에
김지은
특집: AI 시대와 종이책
최시한_김 선생 몽유록
김소영_책이라는 이상한 물건
박숙경_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기록
최은영_미래의 어린이에게 주고 싶은 그림책
남지현_다시 만난 책벌레들
강정아_어린이 도서관의 기적
홍한별_번역가와 번역기 사이
창작: 동시
정준호_느끼고 싶어 외 1편
조인정_삐삐는 구구단을 거꾸로 외운다 외 1편
현택훈_달리는 말 외 1편
창작: 동화
신지명_그 까만 밤에 말이야
어윤정_달무리 아래서
정승진_이상한 선물
창작: 청소년소설
서이제_솔의 땅
어린이와 세상
어린이책과 북클럽 5: 위정은_달콤 쌉싸름한 탐구생활
교실 속 책 이야기 5: 이유진_시와 함께하는 1학년 공부
평론
김제곤_‘해묵은 동시’ 이후의 동시
이다 만화 ‘나는 어땠더라?’
어린이와 꿈 편
서평
김준현_임희진 『삼각뿔 속의 잠』
유지현_이반디 『햇살 나라』
김젬마_강은지 『루시드 드림』
문주선_백희나 『해피버쓰데이』
제23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작
이승민_파도는 우리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