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 박스 세트 출간!
매력 만점 깜냥의 비밀이 담긴 특별 부록 증정
2020년 출간 즉시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후속권이 이어질 때마다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가 특별 부록을 포함한 세트로 찾아왔다. 깜냥의 여행 가방 콘셉트로 꾸며진 귀여운 박스 포장은 깜냥을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특별 부록에는 시리즈 전권의 뒷이야기가 담긴 깜냥의 그림일기, 깜냥의 비밀이 밝혀지는 퀴즈와 문답이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높인다. 자유롭게 세상을 누비는 깜냥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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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고양이는 원래 그래요. 어디든 갈 수 있지요.”
50만 독자가 열광한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
특별 부록으로 재미를 더한 1~5권 박스 세트 출시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는 자유롭게 떠돌며 어떤 고민이든 척척 해결해 주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깜냥’의 활약을 그린 동화다. 깜냥은 지금까지 아파트, 피자 가게, 태권도장, 눈썰매장, 편의점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기운차게 뛰어다니며 대체 불가한 만능 해결사 캐릭터로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책임감을 발휘하며 맡은 일을 빈틈없이 수행하면서도 외로운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아파트 층간 소음, 세대 갈등과 같은 사회 문제까지 해결하는 깜냥의 활약은 독자들에게 통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박스 세트에는 오랫동안 깜냥을 응원해 준 독자들을 위한 특별 부록이 포함되었다. 시리즈 전권의 뒷이야기를 담은 깜냥의 그림일기, 친구들과 깜냥 시리즈를 읽고 함께 풀 수 있는 ‘깜냥 퀴즈’, 그리고 깜냥의 비밀이 밝혀지는 ‘깜냥 문답’은 책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며 새로운 재미를 안길 것이다. 풍성한 구성으로 선보이는 박스 세트가 깜냥을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 작품 줄거리
[각 권 줄거리]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깜냥은 비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경비실을 찾았다가 잠시 동안이지만 경비원의 조수 역할을 한다. 엄마가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단둘이 있는 형제의 집에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 준다. 댄스 동아리 오디션을 준비하느라 쿵쾅거리며 층간 소음을 만들어 내는 아이의 집에 가서는 멋지면서도 조용하게 춤을 추는 법을 알려 준다.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택배 기사의 일을 돕기도 한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고양이 깜냥은 어엿한 경비원이 된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2: 최고의 요리에 도전하라!』 1권에서 아파트 경비원 일을 돕다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고양이 깜냥. 바람에 실려 온 고소한 냄새를 따라 피자 가게에 들어간다. 깜냥은 주인아주머니가 개발 중인 피자를 시식해 보더니 갑자기 조수가 되겠다고 나서고, 가게에 머무르는 동안 손님들에게 어울리는 피자를 만들어 준다. 한편 맞은편 횟집 수족관에서 생선이 계속 사라지자 깜냥이 도둑으로 의심받는데……. 깜냥은 과연 맛있는 피자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생선 도둑이라는 오해를 풀 수 있을까?
『고양이 해결사 깜냥 3: 태권도의 고수가 되어라!』 나른한 오후, 학교 앞에서 낮잠을 자던 고양이 깜냥 앞에 광고지 한 장이 떨어진다. 광고지를 태권도장에 가져오면 선물을 준다는 글에 깜냥은 곧바로 도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사범에게 흰 띠를 받은 깜냥은 사범의 조수가 되기로 하는데……. 깜냥의 팔다리가 짧다고 얕보면 큰코다친다. 가볍고 빠르게 내지르는 깜냥의 필살기 ‘냥 펀치’를 제대로 맞으면 정신이 아찔해질 만큼 아프니까 말이다. 수강생 관리부터 태권도 수업, 도장 홍보 등 할 일이 태산인데, 창밖에서 갑자기 “도둑이야!” 소리가 들린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도둑을 잡고, 사라진 황금 만두까지 찾을 수 있을까?
『고양이 해결사 깜냥 4: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 겨울밤, 고양이 깜냥은 추위를 피해 불 켜진 눈썰매장 사무실을 찾아간다. 야간 근무를 하던 안전 요원 아저씨는 난데없이 나타난 깜냥 때문에 당황하지만, 안쓰러운 마음에 하룻밤만 머물게 해 준다. 그런데 다음 날, 눈썰매장에는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하나둘씩 발생한다. 공들여 만든 얼음 조각상이 깨지고, 썰매 타는 걸 무서워하는 어린이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날 밤, 익숙한 소리에 잠에서 깬 깜냥은 눈썰매장 때문에 살 곳을 잃은 길고양이들을 만나는데…….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만들 수 있을까?
『고양이 해결사 깜냥 5: 편의점을 환하게 밝혀라!』 쉴 곳을 찾아 편의점으로 온 떠돌이 고양이 깜냥. 편의점 주인은 깜냥을 내쫓으려다가 그 능청스러운 매력에 마음이 누그러진다. 그러던 중 사정이 생긴 점주를 대신해 깜냥 혼자 편의점을 지키게 된다. 만능 해결사답게 가게도 정리하고 손님맞이도 척척 해내던 중, 깜냥 앞에 의문의 고양이 ‘하품이’가 나타난다. 동네 토박이답게 오는 손님마다 누가 무엇을 살지 척척 알아맞히는 편의점 척척박사지만, 사람을 대하는 건 아직 낯설고 두려운 하품이는 깜냥의 살뜰한 챙김 덕에 점점 자신감을 얻는다. 티격태격하며 손발을 맞춰 가는 두 고양이는 과연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신나는 편의점 대소동이 펼쳐진다.
어디로 가냐고? 그건 나도 몰라. 원래 갈 곳을 미리 정해 놓지 않거든. 가는 동안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새 친구를 만날 수도 있고, 한 번도 상상한 적 없는 모험을 할 수도 있지. 흐음, 생각만 해도 벌써 설렌다. 혹시 길에서 나를 보면 이렇게 말해 줄래? “깜냥, 같이 놀자!” _「깜냥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