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픽션

시티 픽션: 더블린

제임스 조이스  지음  ,  성은애  옮김
출간일: 2023.10.16.
정가: 5,000원
분야: 문학, 외국문학

다섯곳의 도시, 열여섯편의 이야기

고전을 통해 떠나는 세계여행 ‘시티 픽션’

 

 

런던, 뉴욕, 도쿄, 파리, 더블린. 여행자들이 꿈꾸는 세계 도시들을 대표하는 고전 작가들이 각 도시를 배경으로 쓴 단편들을 한권에 모았다. 당대의 도시적 삶과 도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여행지에 부담 없이 들고 가 읽을 수 있도록 작고 얇은 장정으로 꾸몄다.

 

더블린 편에 실린 작품들

 

이블린

제임스 조이스|성은애 옮김

1904년 주간지 『아이리시 홈스테드』(Irish Homestead)에 게재됐다. 당대 더블린 하층계급 여성의 삶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노스월은 더블린 동부에 위치한 항구 지역으로 당시 수많은 아일랜드인들이 이곳을 통해 고달픈 조국의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 해외로 떠났다.

 

경주가 끝난 후

제임스 조이스|성은애 옮김

1904년 12월에 발표됐다. 초반에 나오는 자동차경주는 실제로 1903년 더블린에서 개최되었던 고든 베넷 컵(Gordon Bennett Cup) 자동차경주이다.

 

구름 한점

제임스 조이스|성은애 옮김

1906년 중반에 완성됐다. 제목은 선지자 엘리야의 이야기를 다룬 열왕기 상 17~18장에 나오는 이미지로, 바다 위로 떠오른 작은 구름 한점은 간절하게 기다리던 축복의 상징이다. 주인공 꼬마 챈들러가 일하는 킹스 인스 법학원은 1541년에 설립된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법률 교육기관이다.

 

진흙

제임스 조이스|성은애 옮김

1905년 1월에 완성된 뒤 1906년에 개고됐다. 진흙은 종종 죽음을 상징하며 따라서 핼러윈 게임에서 마리아가 진흙을 잡은 것은 그녀 스스로 만들어낸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삶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목차

제임스 조이스

이블린

경주가 끝난 후

구름 한점

진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