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어린이 80호(2023년 봄호)

창비어린이  지음
출간일: 2023.03.01.
정가: 13,800원
분야: 정기간행물, 창비어린이

『창비어린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연중 특집 ‘동시―내일의 노래’를 선보인다. 우리 동시가 걸어온 길을 꼼꼼히 돌아보고 내일의 동시를 섬세하게 전망하는 김제곤·이안·김유진의 평론과 더불어 21인의 동시인이 쓴 다채로운 시편들을 함께 실었다. 동시 전문 출판사를 운영하는 일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회고한 김성민의 글, 시를 쓰며 성장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따뜻하게 스케치한 김구민의 글, 동시와 그림과 음악 사이의 조화를 즐겁게 모색하는 박정섭의 글은 내일의 동시에 대한 희망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어 낸다. 예비 창작자에게 발신하는 ‘동시를 쓰려는 분들께’, 노래를 품은 동시를 찾는 일을 오래 지속해 온 백창우의 ‘작가·작품 조명’, 동시 교육의 현장에서 어린이의 주체적인 동시 학습을 고민하는 ‘어린이와 세상’ 역시 놓칠 수 없는 읽을거리다.

목차

이번호를 읽기 전에 / 박숙경

 

지난호는 이렇게 읽었다 / 임헌

 

국내외 동향 한국 일본 스위스

 

동시 | 내일의 노래

김제곤 / 새로운 말과 어린이를 찾아서 - 2000년대 동시의 지형도

이안 / 초대와 환대의 동시 - 판을 위하여

김유진 / '첫 시'와 어린이

 

동시

권기덕 김개미 김륭 김미혜 김성민 김성진

김응 김준현 남호섭 문현식 박성우 송찬호

송현섭 신민규 안진영 유강희 이상교 임복순

임수현 정유경 최휘

 

어린이와 세상

우경숙 / 온몸으로 느끼는 동시 놀이

 

작가·작품 조명

백창우 / 노래를 품은 동시

 

동시를 쓰려는 분들께

이상교 / 우리는 좀 외로워야겠다

 

동시·출판

김성민 / 가장 작은 숲을 일구는 당신에게

 

동시·어린이시

김구민 / 동시와 다른 어린이시

 

동시·이미지

박정섭 / 동시, 그림, 음악의 삼박자

 

이다 만화 '나는 어땠더라?'

나의 동시 편

 

서평

이하나 / 정은주 『기소영의 친구들』

최은영 / 조신애 『고롱고롱 하우스』

김젬마 / 길상효 외 『2100년 12월 31일』

김윤 / 김재복 『다정의 세계』, 송수연 『우리에게 우주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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