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보 4

고은  지음
출간일: 1988.11.10.
정가: 5,500원
분야: 문학, 도서상태: 절판
시인생활 30년 만에 터져나온 고은의 봇물 같은 이야기시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에 관한 노래라 할 이 시편들에서 개인적 망각과 역사의 그늘 속에 닫혀 있던 이땅 이름없는 사람들의 사연이 시인에 의해 세계 속에 스스로 현시된다. 역사적 인물들도 새로운 존재양식으로 육화되고, 그 언어와 생각들은 가을 폭포처럼 툭 트였다. *제3회 만해문학상, 제12회 한국문학작가상, 1991년 중앙문화대상 예술상 수상.

목차

작가의 말

 

정약전

찬밥네

미제 조막손이

판도 마누라

정순이 에미

효자 태현이

낙곤이

재동이 아저씨 막내아들

원당리 삼덕이 할머니

수레기 신딸

일연

가사메 염전

새터 째보 모녀

염전꾼 박재걸

송만옥 영감

박해동이 장모

박해동이

주걱네 아들

아래뜸 김상선

조정규

아들 생각

옥정골 용술이

염전 우식이

중뜸 쪼까니

외할머니 동무

퉁소

조장로 마누라

재천이 아저씨네 김치

미제 진필식 영감

남원옥 숙수

이인로

개야도 심청이

거지 내외

잿정지 과수댁

매자

네 할아버지

기창이 둘째고모

외할아버지

명주 두루마기

두번째 마누라

옥정골댁

수동이네 제비

줄포댁

관여산 묘지기

노인단

소경 분례

월명암 화상

김창규

며느리 노릇

김유태

양증조할아버지

신자 누나

병술이 아버지

홍련

영래 마누라

독점 사돈

칠룡이

정두 어머니

우렁

술꾼 도술이

탄금대

창수네 집

혹부리 황아장수

동고티 오막살이

쌍무지개

그려 그려

쇠정지 재순이

윤태

백제 소녀

윤사월

칠봉이

갈치장수 아주머니

상렬이 각시

지곡리 어르신

남복이 큰아기

고사떡

서자 강변 7우

길남이

미제 선술집

관옥이

관옥이 아버지

현조 현각

용섭이 어머니

두 동네 아이들

이모

임호

옥순이

남생이 의붓아버지

상철이

희자

당북리 사람

청해진

참만이

묵은 소나무

백정 김태식

근봉이네 빚장이

성모 염복

진수

이모부 한용산

수건이 여편네

막금이

묵은장 생선집

개바위 할아버지

이선구

상놈 달봉이

간장 거지

집 짓는 날

평안도 나그네

채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