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어린이 60호(2018년 봄호)

창비어린이  지음
출간일: 2018.03.01.
정가: 12,000원
분야: 정기간행물, 창비어린이
봄호 특집은 ‘어린이들의 미디어’를 주제로 꾸렸다. 날로 변화하는 미디어에 능숙하게 적응, 사용하는 어린이와 달리 어른은 이를 따라가기에 바쁘고 두려움마저 느낀다. 오늘날 어린이들이 향유하는 미디어의 양상을 이해하고, 어린이와의 간극을 좁히기를 원하는 독자들이라면 네 명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분석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아울러 권태응 시인의 유작을 발굴하고 분석한 김제곤의 평론과 최근 아동청소년문학에 나타나는 장르 혼합 양상을 분석한 김윤의 평론은 대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대화와 토론을 싹틔우는 평론의 본질을 빛내어 더욱 뜻깊다. 최근 우리 사회의 열띤 관심사 중 하나인 페미니즘 이슈를 펼쳐 낸 제16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작도 일독을 권한다.

목차

이번호를 읽기 전에

박숙경

 

지난호 이렇게 읽었다

김준현 박주희 지수

 

해외 동향 한국 일본 프랑스

 

특집 어린이들의 미디어

박유신 | 어린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

하지현 | 놀이하는 인간―어린이와 게임

김소영 | 오늘의 어린이가 읽는 책

김지은 | 어린이 용어 탐구 생활

 

창작       

 

동시

곽해룡 | 할머니 외 1편

송진권 | 개구리 외 1편

이상교 | 꼬깃꼬깃 외 1편

 

동화

강정연 | 피아노

유승희 | 비 오는 날

이승호 | 머루

 

청소년소설

최상희| B의 세상

 

평론

김제곤| 동시인 권태응이 되기까지

―새로 발견된 유작들을 중심으로

김 윤| 장르를 넘나드는 최근 아동청소년문학

 

연재

그 작품 그 작가(20) 정유경 | 『놀아요 선생님』의 시인,

남호섭을 만나다

 

어린이와 세상

이윤승| 학생과 학교, 인권과 차별

―학생으로 10년, 교사로 10년을 보낸 이야기

황진미 | 살아남기 위해 교활해진 소년

―영화 「거인」

 

서평

신수진 | 고선아·윤봉선 『씨앗 세 알 심었더니』

조성순 | 주미경 『와우의 첫 책』

김민령 | 전은지 『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

김고연주 | 신운선 『두 번째 달, 블루문』

 

이슈와 책

돈―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인기 대출 도서의 비밀

반짝반짝 달콤한 어린이책

 

제16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작 발표

전여울 오, 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