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한국의 아이
불행한 미루나무
그날
새 주소
버드나무
빈 교정
서글픈 콘트라스트
돌아온 친구
편기(便器) 속의 쿠데타
보리알의 긍지
서울의 의인
시몬과 베로니카
지조(志操)
억새풀
근년
때로
시 봄은 오리라
종이여 울려라
서울 1975년 5월
제2부
신조가(歌)
아내여 다도해를
딱한 친구
입춘에 되찾은 입맛
춘변(春變)
첫눈 오시는 날에
수락초(수落抄)
추락사설(墜落死說)
불만의 이 겨울
이 여름은 흡사
삼중절(三重節)의 삼중고
실업의 계절
이럴 수가 없다
나의 손
소주처럼 차고 뜨겁게
차라리 거지 되어
제3부
그날 호외는
산번지(山番地)의 가을
보릿고개
붉은 산
은수저
삼한사온인생
행려자
「땅」 유감
관계
돌아와
타관의 고향
아침 시장 거리에서
면목동쯤에서
무악재에서
행복
제4부
오늘의 기도
그날의 회상
어느 고아의 죽음
무명기
이 봄의 미아(迷兒)
달밤의 주정
이런 짓거리
공복(空腹)의 잠언(箴言)
아이들의 사중주
네멋대로 해라
요일 연습
'SEVEN DAYS IN A WEEK'
그리고 그는
영원한 주소
연주
아침 스케치
우기
물빛 조반(朝飯)
가을 농가
봄 소식
춘하추동 4제
조선의 처녀
발문 / 구중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