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시선 9

한국의 아이

황명걸  시집
출간일: 1976.12.26.
정가: 3,500원
분야: 문학,
도서상태: 절판
1962년 「이봄의 미아」로 시단에 등장, 도시의 뒷골목을 그야말로 미아처럼 배회하면서 현실의 부조리와 분단의 고통을 자신의 병처럼 앓아온 황명걸 시인의 지난 15년간의 시적 업적을 총결산한 시집. 그의 시에는 우리 민족의 삶과 가난과 역사와 미래가 응축되어 있다.

목차

제1부

한국의 아이

불행한 미루나무

그날

새 주소

버드나무

빈 교정

서글픈 콘트라스트

돌아온 친구

편기(便器) 속의 쿠데타

보리알의 긍지

서울의 의인

시몬과 베로니카

지조(志操)

억새풀

근년

때로

시 봄은 오리라

종이여 울려라

서울 1975년 5월

 

제2부

신조가(歌)

아내여 다도해를

딱한 친구

입춘에 되찾은 입맛

춘변(春變)

첫눈 오시는 날에

수락초(수落抄)

추락사설(墜落死說)

불만의 이 겨울

이 여름은 흡사

삼중절(三重節)의 삼중고

실업의 계절

이럴 수가 없다

나의 손

소주처럼 차고 뜨겁게

차라리 거지 되어

 

제3부 

그날 호외는

산번지(山番地)의 가을

보릿고개

붉은 산

은수저

삼한사온인생

행려자

「땅」 유감

관계

돌아와

타관의 고향

아침 시장 거리에서

면목동쯤에서

무악재에서

행복

 

제4부

오늘의 기도

그날의 회상

어느 고아의 죽음

무명기

이 봄의 미아(迷兒)

달밤의 주정

이런 짓거리

공복(空腹)의 잠언(箴言)

아이들의 사중주

네멋대로 해라

요일 연습

'SEVEN DAYS IN A WEEK'

그리고 그는

영원한 주소

연주

아침 스케치

우기

물빛 조반(朝飯)

가을 농가

봄 소식

춘하추동 4제

조선의 처녀

 

발문 / 구중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