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현덕의 유년동화집 『내가 제일이다』가 출간되었다. 때 묻지 않은 천진성을 마음껏 드러내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고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모습을 담은 11편의 이야기를 모았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문장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린 동화들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유년 독자에게 독서가 재미있는 놀이라는 사실을 알려 줄 것이다.
내가 제일이다
큰소리
아버지 구두
바람하고
토끼와 자동차
조그만 발명가
둘이서만 알고
싸움
바람은 알건만
귀뚜라미
조그만 어머니
엮은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