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는 어떻게 오는가 - 시적 언어와 상상력
여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 안도현 「그리운 여우」
사랑과 연민의 차이 : 장석남 「소나기」
사람을 찾습니다 : 황지우 「심인」
‘쓴다’와 ‘클릭한다’ 사이에서 : 이 원 「나는 클릭한다 고로 존재한다」
2. 누구를 통해 말하는가 - 화자와 퍼소나
받아쓰십시오, 시인 선생님 : 장정일 「철강노동자」
거미의 말 : 고형렬 「거미의 생에 가 보았는가」
‘나’와 ‘너’는 이동 중 : 이장욱 「먼지처럼」
3. 소리는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가 - 구조와 리듬
다, 다, 두고 왔네 : 허수경 「바다가」
후하! 후하! : 황인숙 「조깅」
냉이와 나생이 : 김선우 「나생이」
사람이 자꾸 죽는다 : 이영광 「유령3」
4. 대상을 어떻게 보여 주는가 - 묘사와 이미지
의자 고행 : 김기택 「사무원」
물로 지은 방 : 김혜순 「눈물 한 방울」
버무린다는 느낌 : 문태준 「어두워지는 순간」
5. 감추면서 드러낼 수 있는가 - 은유와 상징
무언가 안 되고 있다 : 이성복 「극지에서」
그의 영혼은 고드름처럼 : 기형도 「이 겨울의 어두운 창문」
시와 농업, 오래된 미래 : 이문재 「농업박물관 소식」
달그락거리던 밥그릇 : 박형준 「해당화」
6. 시와 이야기는 어떻게 만나는가 - 서정과 서사
처용이 오래 살아남은 이유 : 최두석 「노래와 이야기」
기린은 왜 족장이 되었을까 : 송찬호 「기린」
술주정뱅이의 유머 : 심보선 「The Humor of Ex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