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어린이 38호(2012년 가을호)

창비어린이  지음
출간일: 2012.08.23.
정가: 12,000원
분야: 정기간행물, 창비어린이
이번호 특집은 ‘동시의 정체’를 주제로, 최근 동시에 대한 점검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어린이 화자’ 논쟁을 다룬 평론을 준비했다. 젊은 동시인들이 생각하는 ‘오늘의 동시’에 대해 들어보는 좌담도 마련했다. 외적으로 부쩍 성장한 것으로 보이는 동시문학이 앞으로 어떻게 내실을 다져가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 [어린이와 세상]에서는 만화가 박재동과 강풀의 대담을 통해 만화가의 삶과 만화라는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국 아동문학 작품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위해 새롭게 마련한 연재 [그 작품 그 작가] 첫 회에서는 황선미와 『샘마을 몽당깨비』를 만날 수 있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자리를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연재도 첫 문을 연다.

목차

책머리에

박숙경

 

지난호 이렇게 읽었다

김남이 김하루

 

국내외 동향 한국 독일 중국

 

특집 동시의 정체

김이구 / 오늘의 동시, 어디까지 왔나

김권호 / ‘어린이 화자’ 논쟁이 나이갈 길

좌담: 젊은 동시를 이야기하다

김유진 김응 이장근 정유경

 

창작

 

동시

장영복 / 꽃게가 다리 하나 떼어 주는 건 외 1편

송진권 / 올챙이도 아니고 개구리도 아니고 외 1편

임복순 / 손바닥 도시락 외 1편

 

동화

이용포 / 엄마 아빠는 별거 중

김해등 / 번갯길

우미옥 / 수고했어, 코끼리!

 

청소년소설

정은숙 / 어떤 판결

 

평론

유영종 / 영미 판타지 아동문학의 흐름

 

계간평

오세란 / 이 계절에 눈에 띄는 책

 

연재_ 그 작품 그 작가 (1)

염희경 / 『샘마을 몽당깨비』의 작가, 황선미를 만나다

 

연재_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1)

서천석 / 부모가 아이에게 사랑을 이야기할 때

 

어린이와 세상

박채란 / ‘요즘 아이들’ 백서_쌤, 나 쌤 딸 하면 안 돼요?

박재동 강풀 / 만화는 힘이 세다

 

서평

정진아 / 김용철 『꿈꾸는 징검돌』

남호섭 / 신경림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유강희 / 김 륭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박숙경 / 최나미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선안나 / 이 현 『1945, 철원』

 

조그만 사진첩 동화 얘기해 주는 여자, 김복진

 

백창우의 노래 엽서

백창우 / 우리 곁에는 시인 백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