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아동문고 70

어머니 무명치마

김종상  동시집  ,  한연호  그림
출간일: 1985.08.30.
정가: 12,000원
분야: 어린이, 문학
교직에 있으면서 30여 년간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를 써온 김종상 선생의 동시 선집. 주위 사물과 사람들에 대해 어린이의 눈을 통해 맑은 서정을 노래한 시편들입니다.

목차

좀더 시를 가까이 하자 / 김종상

 

제1부 박과 호박(1956∼63년)

꽃모종

겨울 밤

가랑잎

깜박이는 별은

꽃나무

꿀벌

잠자리

돌과 모래

박과 호박

바위 눈

손이 큰 아빠

시계 소리

한가위

작은 씨앗들

아기

흙손 엄마

아기 박

 

제2부 우리말(1964∼68년)

나팔꽃

달력

겨울 바람

나 혼자만 어떻게

단풍잎

여름

바람

아직은

아버지

진달래

우리말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식구들

 

제3부 기다림(1969∼73년)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

불씨

그대로입니다

과일나무

기다림

당신이 가신 삼월

단풍

다시는 오지 않을

선생님

서울의 달

시장 골목

어머니 무명 치마

어머니 제삿날

 

제4부 겨우살이(1974∼78년)

메뚜기

가을 나무

까치집

꽃나무

우리 땅 우리 하늘

목화밭

나무를 심는다

눈 오는 날

보름달

신나는 일

안동포 한 필이 짜여지기까지

아지랑이

옛날엔 1

옛날엔 2

이슬

추석 성묘

지구

초여름

겨우살이

입춘

 

제5부 엄마 곁에(1979∼81년)

밤 길

손짓을 한다

얼마나 밝으실까

엄마 곁에

연못

오늘은

해님은 멀리 있어도

작아서 더욱 귀여운

농부가 될래

아기와 엄마

가을

귀와 눈

내 마음

 

제6부 빈자리(1982∼83년)

꽃나무

나는 알아요

등불

끼리끼리

마음이

바람

밤나무엔 해마다

빈자리

산골길

소나기 온 뒤

시계 소리

아기 바람

욕심 때문에

콜콜 잠자지

 

제7부 허수아비(1983∼84년)

일학년

허수아비

들국화

두루미

나의 것은

여행을 다녀와서

방학 동안에

누구일까

일학년생

넉넉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