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어린이 33호(2011년 여름호)

창비어린이  지음
출간일: 2011.06.01.
정가: 10,000원
분야: 정기간행물, 창비어린이
특집 ‘아동문학, 상투성의 문턱을 넘자’는 『창비어린이』 창간 8주년 기념 세미나를 지상중계한다. 지난 10여 년간 지속되어온 아동문학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최근 급격히 잦아드는 원인으로 ‘상투성’을 지목하고, 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용기와 기존의 통념에 이의 제기하는 능력을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호에 신설한 [계간평]은 최근 4개월간 출간된 아동청소년문학 주요 신간 30여 권에 대한 촌철살인 독후감으로 아동청소년문학의 변화하는 지형을 밝혀준다. 또 어린이 논픽션 글쓰기론 [어린이 논픽션, 어떻게 쓸까]와 위기철의 동화 창작론 [동화를 쓰려는 분들께], 두 지상 강의가 작가 지망생들을 재미있고 깊이있는 어린이책 글쓰기의 길로 안내한다. 이밖에 국내 최초 볼로냐 라가치 대상을 받은 그림책 『마음의 집』의 작가 김희경•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인터뷰와 김려령, 양호문, 권영품, 김선정 등 굵직한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신작 등 풍성한 읽을거리가 독자들을 맞이한다.

목차

책머리에

김제곤

 

지난호 이렇게 읽었다

임혜령 박승규 윤이솔

 

국내외 동향 한국 중국 프랑스

 

특집 아동문학, 상투성의 문턱을 넘자

『창비어린이』 창간 8주년 기념 세미나

주제발표1_김찬곤 / 동시, 그 상투성의 뿌리

토 론1_김 륭 / 원론과 현실, 종교와 문학 사이에서

주제발표2_조은숙 / 우리 시대 동화의 상투성

토 론2_김서정 / 상투성의 역할

종합토론_사회 오세란

 

창작

 

동시

이정록 / 기차놀이 외 1편

유강희 / 나팔꽃 외 1편

 

동화

권영품 / 날개 달린 아이 우두리

김선정 / 지구 소년 이상우

 

청소년소설

김려령 / 만두

양호문 / 겨울바람 속으로

 

인터뷰

김희경ㆍ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 『마음의 집』 작가를 만나다

 

평론

유영진 / 동화의 윤리

안미란 / 아동 추리물은 무엇을 찾아나서는가

 

계간평

박숙경 / 이 계절에 눈길을 끄는 책

 

연재_ 어린이 논픽션, 어떻게 쓸까 (1)

이지유 / 과학 논픽션, 나는 이렇게 쓴다

 

연재_ 동화를 쓰려는 분들께 (8)

위기철 / 작가의 위치

 

어린이와 세상

안석희 / 좀, 많이 수수한 창작동요제를 꿈꾼다

조중근 / 죽음 담론 없는 사회에 아이들의 미래는 없다

황진미 / ‘캐릭캐릭체인지’에 이렇게 깊은 뜻이?

탁동철 / 탁선생의 좌충우돌_소리 조각 모으기

 

서평

엄혜숙 / 권정생ㆍ이담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이억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김유진 / 성명진 『축구부에 들고 싶다』

오혜경 / 임석재ㆍ임혜령 『다시 읽는 임석재 옛이야기』

김지은 / 선안나 『삼식이 뒤로 나가!』

왕지윤 / 은이정 『괴물, 한쪽 눈을 뜨다』

최나미 / 레이철 시먼스 『소녀들의 심리학』

 

조그만 사진첩

거기 정현웅이 있었네

 

백창우의 노래 엽서

아주 짤막한 노래, 아주 긴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