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어린이 31호(2010년 겨울호)

창비어린이  지음
출간일: 2010.12.01.
정가: 10,000원
분야: 정기간행물, 창비어린이
특집 ‘아동문학의 독자’는 아동문학의 모든 길이 마주치는 교차로인 ‘독자’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갈래 길로 뻗어나가는 이 시대 아동문학의 뜨거운 쟁점을 담았다. 아동문학비평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비평, 현실 아동 독자의 목소리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지금 우리 아동문학의 좌표를 가늠할 수 있다. 평론란에는 그림책에서 역사를 다루고자 할 때 숙고해야 할 점을 짚어보는 오세란의 글에 이어, 동화의 달라진 계몽성을 주목한 조군장, SF 장르적 요소와의 결합을 통해 아동청소년문학이 한 단계 진화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제시한 박진의 평론을 담았다. 이밖에 지난호 특집의 문제의식을 이어가는 창작자들의 좌담 「작가가 생각하는 아동문학 장르 용어」, 창작란에 실린 신경림 박혜선 유희윤 곽해룡과 최나미 이은정의 신작, 양기민 육상효 김작가 오일창의 교육․문화평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독자를 기다린다.

목차

책머리에

김종휘

 

지난호 이렇게 읽었다

김현정 박정아 윤영희

 

국내외 동향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독일 프랑스 호주

 

특집 아동문학의 독자

조은숙 / 아동문학의 독자를 생각한다

김현숙 / 동화에서 아동 독자의 목소리 찾기

최은경 / 갈등과 발견을 넘어 자립하는 독자_고학년 어린이의 단편동화 읽기

주 쯔창 / 아동의 심미, 성인의 심미

 

창작

 

동시

신경림 / 어른들은 싫은가 봐 외 1편

박혜선 / 놀이터에는 바퀴가 산다

유희윤 / 정말? 외 1편

곽해룡 / 네모난 수박 외 1편

 

동화

최나미 / 양팔 저울

이은정 / 목기린 씨, 타세요!

 

평론

오세란 / 그림책이 역사를 다루는 방식_『꽃할머니』의 경우

조군장 / 동화를 읽으며 계몽을 생각한다

박 진 / 청소년문학은 SF와 결합하여 어떻게 진화하는가

 

좌담

임정진 정해왕 김리리 김기정 최도연 / 작가가 생각하는 아동문학 장르 용어

_『창비어린이』지난호 특집 ‘아동문학 장르 용어 어떻게 쓸까’를 읽고

 

연재ㆍ동화를 쓰려는 분들께(7)

위기철 / 이야기의 탄생

 

어린이와 세상

양기민 / 꼽등이에 열광하는 아이들

육상효 / 우리 안의 착각

김작가 / 아이돌, 소외의 거울

오일창 / 배움공동체 작은학교 이야기

황진미 / 21세기 ‘엄마 찾아 삼만 리’_영화 속 해외이주민의 아이들 1

탁동철 / 탁선생의 좌충우돌_썩은 감자

 

서평

김경연 / 한윤섭 장편동화 『봉주르, 뚜르』

김권호 / 유강희 동시집 『오리 발에 불났다』, 정유경 동시집 『까불고 싶은 날』,

유은실 / 배유안 동화 『콩 하나면 되겠니?』

한기호 / 김민서 청소년소설 『철수맨이 나타났다!』, 박지리 청소년소설 『합★체』

 

최호철의 동네 그림

 

백창우의 노래 엽서 

개구멍

 

윤승운 만화ㆍ역사 속의 인물

의좋은 형제

 

발표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 원고 공모 수상작 발표 _수상자 | 전성현, 김미애, 정유소영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발표 _수상자 | 추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