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시선 5

황지의 풀잎

박봉우  시집
출간일: 1976.07.01.
정가: 7,000원
분야: 문학,
시집 『휴전선』 『4월의 화요일』 등에서 뽑은 대표적 작품과 1962년 이후 최근까지의 모든 작품들을 합쳐 총 79편을 수록한 이 시집은 민족분단의 현실과 사회적 부조리에 아낌없는 울분과 저항의 육성을 터뜨려온 박봉우 시인의 문학적 결산이다.

목차

차 례

 

제1부

대법원 앞에서

서울 하야식

아리랑고개의 할미꽃

잠 못 이루는가

아버지 경제(經濟)

또 파고다대공원

창이 없는 집

경제학교수 휴강

백두산의 양심

푸른 계절

한 잔의 포도주

대지의 대특호활자

언제나 우리 땅

핑크빛 일기

남몰래 흐르는 눈물

밤 하늘

조각(彫刻)

귀로

사회부장

고구려인

황지(荒地)에 꽃핀

그 누가 살고 있는지

적십자

백두산

25시의 사랑

 

제2부

쓰레기 역사(歷史)

광화문에서

신세계 소금

반쪼각의 달

황지(荒地)의 풀잎

십자가를 해나 달에게

별 밭을 찾아

에즈라 파운드

한많은 조선

1969년의 코스모스

잡초나 뽑고

팔려가는 봄

설렁탕들

한 장의 신문을 들면서

어린이 UN총회

잔디밭 국부론(國富論)

진달래꽃

1960년대의 휴지통과 시론(詩論)

인왕산 건빵

지평에 던져진 꽃

보시오 독도

달밤의 혁명

황무사회(荒蕪社會)

쌩똥문학

해방 20년 (Ⅰ)

해방 20년 (Ⅱ)

사원우표

동해의 갈매기

밀주(密酒)

악법은 외면한다

이 세상에

가시오

또 한번 올 날은

외인부대

 

제3부

소묘•1

소묘•4

소묘•5

소묘•10

소묘•13

소묘•23

소묘•33

사수파(死守派)

도시의 무덤

겨울에도 피는 꽃나무

나비와 철조망

휴전선

화초들의 이야기

접동새

신세대

진달래도 피면 무엇하리

고궁풍경에서

 

□ 편집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