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아동문고 241

용이 걸어오는 소리

알키 지  장편동화  ,  한혜정  옮김  ,  이금희  그림
출간일: 2008.04.28.
정가: 9,000원
분야: 어린이, 문학
오늘날 그리스 문학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알키 지의 장편동화다. 정치·사회적 주제를 문학성 짙은 어린이문학 작품으로 형상화해온 작가의 특장이 한껏 발휘된 작품으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잘 담아낸 『니코 오빠의 비밀』(창비 1985)처럼 독재와 민주주의, 억압과 자유, 부와 가난 같은 정치적 주제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이야기의 배경은 1890년대 러시아로, 짜르가 통치하던 시대에 러시아의 한 변방에 사는 열살 난 소녀가 주인공이다. 묵묵히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가난한 의사 아빠와, 새로운 시대를 꿈꾸는 가정교사를 통해 소녀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이를 통해 또래 아이들도 세상에 대해 품을 법한 의문들을 하나씩 고민하게 한다. 미국에서 해마다 가장 우수한 어린이책 번역본에 주는 밀드레드 배첼더 상을 받은 작품으로, 제목은 진실, 민주주의 등이 다가옴을 뜻한다.

목차

1. 거울 소녀들과 싸모바르 소녀

2. 내 땋은 머리가 무릎까지 내려오더라도

3. 무네이 무네비치

4. 맹수 조련사

5. 뽈린느 선생님과 더 많은 이야기

6. 사월의 노동절

7. 기적, 결혼 그리고 작별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