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아동문고 227

바보별

나가사끼 겐노스께  지음  ,  김병호  그림  ,  양미화  옮김
출간일: 2006.08.24.
정가: 10,800원
분야: 어린이, 문학
군인과 군대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일본 전쟁아동문학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이 작품에 실린 세 가지 이야기는 전쟁을 ‘지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쟁이 얼마나 가혹하게 인간의 운명을 짓밟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팔푼이」의 주인공 팔푼이는 병장에게 바보 취급을 당하고, 「파리」의 주인공 오가와는 바보 같은 이유로 죽음을 맞는다. 「비둘기 피리」의 주인공 우에다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보 행세를 한다.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는 등장인물과 우스꽝스러운 사건 속에 녹여낸 점이 돋보인다. 또 전쟁을 일으킨 일본 정부와 이에 동조한 국민들에 대한 분노를 해학 넘치는 문체로 담담하게 담아내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 책의 특장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처음에

팔푼이

파리

비둘기 피리

 

해설 | 전쟁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