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

해님이 누고 간 똥

정세기  동시집  ,  고성원  그림
출간일: 2006.01.20.
정가: 10,800원
분야: 어린이, 문학
1989년 『민중시』 5집을 통해 등단한 정세기 시인의 첫 동시집.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사회현실과 아이들의 삶을 바라보는 뜨거운 마음을 풀어냈던 시인은 뇌종양으로 투병하면서 동시 창작에 매진해 주목을 받아왔다. ‘민중시’의 흐름을 이어 사회의 이모저모를 깊이 관찰해 현실 속의 아이를 살뜰하게 잡아낸 시편들이 코끝을 찡하게 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활력을 정감 있게 그린 작품들은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일으킨다. 세상의 어려움을 정직하게 비춰 보이면서도 “땅속 깊이 아무도 못 듣는” 씨앗들 싹 트는 소리를 기록하는 동심의 눈이 꽃처럼 환하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모락모락

초승달

모락모락

할머니 가게

붕어빵 장수

아파트 1

아파트 2

아파트 3

아파트 4

아파트 5

아파트 6

엄마의 성씨 1

엄마의 성씨 2

물방울 꽃

 

제2부 발자국 무늬

발자국 무늬

까치 소리

사계절

개미와 베짱이

동생을 떼 놓고 오면서

눈이 쌀이라면

습관

여름밤

참새들

부시맨

매향리 매화 나무

냇가의 느티나무

상년이

우리나라 지도 그리기

 

제3부 코 고는 엄마

동운이

오월 삼촌

아침

대낮

코 고는 엄마

약수터에서

비둘기 울음소리

옛날 군것질

동무 없으면

콩 순

까치

별밤

만복상회

 

제4부 풀잎 미끄럼틀

아기 햇살

풀잎 미끄럼틀

할아버지 사진

민속촌에서

강아지 똥

할머니

선생님

우리는 알아요

전봇대

눈사람

 

해설_김제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