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어린이 11호(2005년 겨울호)

창비어린이  지음
출간일: 2005.12.01.
정가: 8,000원
분야: 정기간행물, 창비어린이
이번호 [특집]은 늘 치열한 역사의식을 보여주었으며 이름 없는 백성과 하찮은 생명 들을 따스하게 보듬어온 한국아동문학의 대표작가 권정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인터뷰, 동시론, 유년동화론, 외국 비평가가 본 권정생 등 다양한 경로로 찾아간다. [기획] 설문조사로 본 2005년 ‘올해의 어린이책’을 통해 올해 어린이책 출판 동향과 독자들의 반응을 갈무리한다. 안찬수의 「책읽기, 권장도서, 그리고 공공성」는 지난 가을호에 실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은하의 「권장도서 목록을 버려야 하는 이유」에 대한 반론을 개진한다.

목차

독자의 눈

고덕희 / 한발짝 앞장서서 기다리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이지향 / 내 '어른스러움'을 깨우쳐준 글

 

특집_권정생

인터뷰 / 저것도 거름이 돼가지고 꽃을 피우는데_원종찬

김상욱 / 권정생 동시의 세 가지 양상

김현숙/ 또야는 친구들을 기다린다

김은하 / 생존자로서 여성과 모성

스나다 히로시(砂田弘) / 권정생 작품의 매력을 살핀다

(연보) 권정생이 걸어온 길 / 심명숙

 

동시

이화주 / 산 너머 어딘가에 외 1편

김미혜 / 꽃 노래 외 1편

석문희 / 둘째 고모 외 1편

 

동화

공선옥 / 스님 아빠

방미진 / 오빠의 닭

 

산문비평

안찬수 / 책읽기, 권장도서, 도서관 그리고 공공성

도종환 / 오장환의 동시 및 초기시 연구

엄혜숙 / 일본 그림책 기행

 

기획_전쟁과 어린이문학

김경연 / 전쟁을 주제로 한 외국 아동문학의 수용

고영직 / 평화로운 세상은 어떻게 가능한가?

김혁숙 / (인터뷰) 구드룬 파우제방을 만나고

 

번역

페리 노들먼 / 눈과 나:그림책에서 동일시와 1인칭 서술 / 윤여림 옮김

 

독자투고

아이와 함께 이런 영화를 보았어요 / 심천보 정문희 송명원

 

기획

편집실 / 설문조사로 본 2005년 '올해의 어린이책'

 

아이들과 함께

조장희 / 아이들이 책을 안 읽어요

 

책과세상

조군장 / 6학년의 눈으로 들여다본 현실-남찬숙 『받은 편지함』, 최나미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이기영 / 동화로 세상 만나기-공선옥 『상수리나무집 사람들』, 남상순 『이웃집 영환이』

염희경 / 방정환 연구의 새로운 출발점-이상금 『사랑의 선물』_염희경

황선열 / 전환기, 아동문학비평은 어디로 갈 것인가-원종찬 『동화와 어린이』, 김이구 『어린이문학을 보는 시각』

유윤식 / 대안학교로 가자-민들레 편집실 『대안학교 길라잡이』

 

국내외 동향

최문선 / 독일

오은하 / 프랑스

김지선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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