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아동문고 217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  김중미  지음  ,  박관희  지음  ,  박상률  지음  ,  안미란  지음  ,  이상락  지음  ,  윤정주  그림
출간일: 2004.12.05.
정가: 12,000원
분야: 어린이, 문학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를 다룬 동화집. 다섯 작가가 각기 다른 목소리로 방글라데시,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을 말하고 있다. 현실 고발 차원에 그치거나 가진 자로서 베풀어야 한다는 입장이 아니라, 넓은 시각으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동화집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생각해 봄으로써 다른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각 동화의 주요 사건을 만화로 구성하여 앞부분에 배치한 형식도 독특하다.

목차

추천의 말

 

반 두비 _ 김중미

아주 특별한 하루 _ 박관희

혼자 먹는 밥 _ 박상률

마, 마미, 엄마 _ 안미란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_ 이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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