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1
국토서시
모기를 생각하며
꿈속에서 보는 눈물
풀잎•돌멩이
발바닥 밑에
바람
논개양(論介孃)
흰 뼈로
옹기점풍경(甕器店風景)
호박꽃들을 보며
사모사(思慕詞)
물•바람•빛
난들 어쩌란 말이냐
너만 하나냐 우리도 하나다
깃발이 되더라
석탄
악몽
가을편지
산에서
석양
흐린 날은
눈보라가 치는 날
피
목소리
2
굼벵이
바람아 내 몸을
한마리 짐승
구만리
풀어주는 목소리
빈 집에 황소가
버려라 타령
베란다 위에서
가을
우리네의 동정(童貞)
푸른 하늘과 붉은 황토
일편단심
비 내리는 야산
사투리
소나기의 혼
모래•별•바람
가을•목소리•펜
달
내가 뿌리는 씨앗은
겨울에 쓴 자유서설(自由序說)
눈물
얼굴
겨울
그리움•아수라장
3
어머님 곁에서
공산명월(空山明月)
홍은동의 뻐꾹새
털
식칼론
식칼론
식칼론
식칼론
식칼론
보리밥
털난 미꾸라지
송장
한강
만난다
요강
탑골공원
필요한 피
꽃밭세종로
참외
독버섯
4
간추린 일기
모처녀전상서(某處女前上序)
야전국(野戰國) 딸기밭가의 이야기
강간
나의 처녀막
나의 처녀막
나의 처녀막
나의 처녀막
이 가을에
눈깔사탕
눈깔사탕
골목유감(有感)
처녀귀신전상서
문풍지와 나무와 나와
아침 선박(船舶)
다시 포도(鋪道)에서
물동이 환상
□ 발문/염무웅
□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