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사회학의 과제

책 소개

‘실천하는 지식인’이라는 이상을 생애를 통해 변함없이 견지했던 최재현 교수(서강대 사회학과 재직중 1991년 10월 작고)의 사회학 논문집. 열린 비판 위에서 해박한 지식과 명철한 통찰력으로 현실을 꿰뚫어내어 사회학계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고인의 학문세계가 그의 의식의 전개과정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목차

차 례

책을 펴내면서

이 책의 저자 최재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한 다음 1984년 귀국하
여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는 후진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한국사회의 병리현상과 산업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밝혀내는 탁월한 글들을 줄곧 발표하
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민주화, 민족통일,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운동에도 양심있는 지성으로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학문과 이론을
몸으로 실천해 보였다.
1991년 안식년 휴가를 맞아 최재현 교수는 자신의 이론을 더욱 새롭게 심화시키고자 독일 빌레펠트대학교로 떠나 학문연구와 저
술에 몰두하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불의의 병을 얻어 연구를 중단한 채 고국에 돌아와 세상을 떠나니 1991년 10월 24일, 그의
나이 43세였다.
해박한 지식과 명철한 통찰력으로 고인이 해낼 수 있었을 수많은 일들을 생각할 때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 이제 고인의 일주
기를 맞아 그가 미처 펴내지 못한 뜻과 정을 되새기면서 생전을 글들을 모아 학술논문집, 봉건제도연구, 사회시평모음 등 세 권
의 책으로 펴낸다.
이 책은 그중 하나이다.

1992년 10월 고(故) 최재현 교수 저작집 간행위원회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최재현

    1948년 경기도 포천 출생. 서울대 문리대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1982년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사회학박사 학위 받음(논문: Die Dynamik der Klassenbildung in modernen Korea). 1984∼91년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1991년 4월부터 독일 에쎈 대학 문화과학연구소 교환교수로 환경문제를 연구하던 중 병환을 만나 10월 24일 작고함. 저 서로 『한국노동자 의식 연구』 『열린 사회학의 과제』(유고) 『유럽의 봉건제도』(유고) 등과 편저로 […]

0 reviews
리뷰쓰기
wat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