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인의 ‘동양’ 인식

책 소개

이 책은 20세기 초중반 한·중·일 지성들이 세계와 동아시아의 정세를 분석·예측한 글을 모은 것으로, 2편의 글을 더 추가하여 개정·증보한 것이다. 당시의 논설들 중에서도 지적 예리함이 빛나는 글들을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당시 동아시아 지성들의 인식수준과 분석력을 가늠하게 해준다. 21세기 동아시아의 현재를 관통하는 엄연한 세계사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간행사
개정판 서문_새로 책을 펴내며

초판 서문_진정한 동아시아의 거처: 20세기 한․중․일의 인식/백영서

 

제1부 일본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
동양의 이상/오까꾸라 텐신
동아협동체의 이념과 그 성립의 객관적 기초/오자끼 호쯔미
신일본의 사상원리/미끼 키요시
방법으로서의 아시아/타께우찌 요시미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역사와 동-동남아시아의 역사/사또시 이께다

 

제2부 중국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
아시아 현정세와 연대론/류 스페이
신아시아주의/리 따자오
대아시아주의/쑨 원
중일전쟁과 아시아주의/왕 징웨이
떠오르는 대중화 경제문화권 구상/쑹 따칭

 

제3부 한국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
동양평화론/안중근
동양주의에 대한 비평/신채호
조선독립과 동양평화/신채호
『대지』의 세계성/임화
동양문화의 이념과 형태/서인식
‘동양’에 관한 단장/김기림
신민족주의의 과학성과 통일 독립의 과제/안재홍
같은 것과 다른 것: 방법으로서의 동아시아/전형준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최원식

    1949년 인천에서 출생.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하대 명예교수로 있다. 평론집 『민족문학의 논리』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문학의 귀환』 『문학과 진보』, 연구서 『한국근대소설사론』 『제국 이후의 동아시아』 『한국계몽주의문학사론』 『문학』 등이 있다. Born in 1949 in Incheon, Choi Won-sik studied Korean literature (BA and MA) at Seoul […]

  • 백영서

    1953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이자 국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으로 있다. 현대중국학회와 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계간 『香港中國近代史學報』 『台灣社會硏究』 등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중국현대대학문화연구』 『동아시아의 귀환』 『동아시아의 지역질서』(공저) 『동아시아인의 ‘동양’ 인식』(공편) 『대만을 보는 눈』(공편)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思想東亞: 韓半島視角的歷史與實踐』, 역서로 『동아시아를 만든 열가지 사건』(공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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