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불확실성

책 소개

『지식의 불확실성』은 월러스틴이 지난 10여 년간 공들여온 ‘지식의 위기’ 문제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그는 현재의 분과학문 체제는 19세기 ‘두 문화’의 출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지식의 확실성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각종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는 재통합된 사회과학이 필요하며, 그것은 지식의 불확실성을 염두에 둔 새로운 사회과학이어야 함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시간의 불확실성들

제1부 지식의 구조들
제1장 과학을 위하여, 과학주의에 반대하여
제2장 21세기의 사회과학들
제3장 사회과학에서의 확실성의 종말
제4장 브로델과 인터싸이언스
제5장 시간과 지속
제6장 세계체제들 분석의 여정, 또는 이론이 되는 것을 거부하기

제2부 분과학문의 딜레마
제7장 과학을 추구하는 역사학
제8장 역사 쓰기
제9장 지구문화(들)
제10장 사회학에서 역사적 사회과학으로
제11장 인류학, 사회학, 그 밖의 모호한 분과학문들

주(註)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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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저자 소개
  • 이매뉴얼 월러스틴

    ‘세계체제 분석’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 석학 월러스틴은 193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컬럼비아대에서 아프리카 연구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 맥길대, 뉴욕주립 빙엄튼대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고 페르낭브로델센터 명예소장, 예일대 수석연구학자, 국제사회학회(ISA)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8월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월러스틴은 개별 국가 단위를 넘어 중심부-주변부의 비대칭적 분업체계로 세계 자본주의 구조와 역사를 분석한 논쟁적 저서 『근대 세계체제』(4권)로 사회과학계의 세계화 담론을 주도해왔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 『역사적 자본주의/자본주의 문명』『사회과학으로부터의 탈피』『반체제운동』(공저)『자유주의 이후』『사회과학의 개방』(공저)『이행의 시대』(공저)『유토피스틱스』『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미국 패권의 몰락』『지식의 불확실성』 『유럽적 보편주의』 『자본주의는 미래가 있는가』(공저) 등이 있다. 그외 주요저서로는 The Capitalist World-Economy, the Politics of the World-Economy, Geopolitics and Geoculture, Africa and the Modern World(공저), Race, Nation, Class(공저) 등이 있다.

  • 유희석

    문학평론가, 전남대 영어교육과 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위원.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 영어과와 서울대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7년 「보들레르와 근대」로 등단했으며, 저서 『근대 극복의 이정표들』 『한국문학의 최전선과 세계문학』, 역서 『지식의 불확실성』 『한 여인의 초상』(공역) 등이 있다. 2001년 「이상과 식민지근대」로 제6회 고석규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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