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테우리(개정판)

책 소개

작가의 세번째 소설집(개정판)으로「마지막 테우리」는 4ㆍ3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도 감정의 절제, 탁월한 묘사와 문체를 바탕으로 “단편소설이 요구하는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우리 단편문학 역사에 빛날 명작”(염무웅) 평가를 받은 역작이다. 이밖에 해녀의 일생을 통해 이념과 역사와 인간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거룩한 생애」, 기록문학의 형식을 빌려 학살 장면과 사건을 철저하게 객관적이고 핍진하게 그려냄으로써 작품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쇠와 살」 등 7편의 소설과 희곡 「변방의 우짖는 새」가 실려 있다. 개인과 역사의 상처에 천착하는 문제의식이 한층 더 절제되고 깊이있게 형상화된 작품들로 인상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목차

마지막 테우리
거룩한 생애
목마른 신들
야만의 시간
쇠와 살
고향
위기의 사내
희곡_변방에 우짖는 새

해설_서영인
작가의 말

수상정보
저자 소개
  • 현기영

    1941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아버지」가 당선되어 창작활동을 시작한 이래, 제주도 현대사의 비극과 자연 속 인간의 삶을 깊이있게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소설집 『순이 삼촌』(1979) 『아스팔트』(1986) 『마지막 테우리』(1994), 장편 『변방에 우짖는 새』(1983) 『바람 타는 섬』(1989) 『지상에 숟가락 하나』(1999) 『누란』(2009), 산문집 『바다와 술잔』(2002) 『젊은 대지를 위하여』(2004) 『소설가는 늙지 않는다』(2016)가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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