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189호(2020년가을호)

책 소개

역대 가장 긴 장마로 홍수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마저 다시 가속화되는 추세다. 연쇄적·복합적으로 벌어지는 전세계적 감염병 사태와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후적 조치나 단발적인 미봉책이 아니라 전환적 사유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 ‘촛불혁명의 초심’(이남주 ‘책머리에’)을 간직하며 더 나은 미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뜨거워지는 지금, 『창작과비평』 2020년 가을호 또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대전환의 모색을 아우르며 다양한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한다.

목차

책머리에

촛불혁명의 초심으로 / 이남주

 

특집_코로나19가 던진 과제들

황정아 / 팬데믹 시대의 민주주의와 ‘한국모델’

백영경 / 탈성장 전환의 요구와 돌봄이라는 화두

이하나 / 코로나19 이후의 학교생태계는 어디로 가야 하나

정은정 / 저밀도와 소멸위험, 농촌에 코로나 ‘이후’란 없다

 

대화

김현우 양재진 윤홍식 이일영 /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과 기본소득

 

김경윤 / 달마의 슬하 외

김상혁 / 마을 광장 외

김용택 / 서정시 외

박정대 / 시 외

신용목 / 국자 외

오성일 / 촛불 외

오은경 / 래핑(wrapping) 외

정철훈 / 교양의 시작 외

정화진 / 버지니아 외

한재범 / 신이 앉은 식탁 아래 외

허영선 / 빌레못굴 비가 외

유혜빈 / 미주의 노래 외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작)

 

소설

공선옥 / 저물녘

임현 / 거의 하나였던 두 세계

최민경 / 내 첫번째 거위

김유나 / 이름 없는 마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작)

 

논단

이정철 / 볼턴의 강대국 정치와 남북관계의 이행기 자율성

한기욱 / “숨을 쉴 수 없어”: 체제적 인종주의와 미국문학의 현장

남기정 / 신한반도체제의 한일관계를 위한 시민연대

박여선 / 비전을 가진 이들의 만남: 백낙청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와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읽고

남재희 / ‘우애민주주의’라는 용어는 어떨까

 

현장

리베카 솔닛 / 팬데믹과 마스크 쓰지 않는 남자들: 남성성의 극단적 이기심, 여성의 늘어나는 돌봄 부담 (이종임 옮김)

 

산문

정지창 / 존경하는 벗 김종철 형을 보내며

 

작가조명

황석영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

김형수 / 미륵의 눈빛이 떨어진 자리

 

문학초점

안현미 오연경 전기화 / 이 계절에 주목할 신간들

 

문학평론

김영희 / 생명의 관측소와 새로운 노동시

 

촌평

조효제 / 박래군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서보혁 / 정세현·박인규 『판문점의 협상가』

김학재 / 세르히 플로히 『얄타』

고성만 / 권헌익 『전쟁과 가족』

백영서 /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엮음 『근대한국 개벽운동을 다시읽다』

류준필 / 최원식 『이순신을 찾아서』

안현정 / 엘리자베스 키스 외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올드 코리아』

정홍수 / 루이스 세풀베다 『역사의 끝까지』

주윤정 / 롭 월러스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최형섭 / 남성현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38회 신동엽문학상 발표

주민현 시집 『킬트, 그리고 퀼트』

김유담 소설집 『탬버린』

 

2020 창비신인문학상 발표

 

35회 만해문학상 최종심 대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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