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책 소개

* 유쾌한 과학 이야기꾼 이지유의 최신작 * 

 

신비로운 대자연과 멋진 야생 동물 탐사 여행

별똥별 아줌마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나자!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화산, 사막, 지구, 우주 등에 관한 과학적·인문학적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이지유 작가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대초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 공원과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 등을 여행하면서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광활한 대자연과 개성 넘치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시간과 자연이 빚어낸 아프리카 대륙의 신비로움, 책과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직접 만나며 느끼는 감동, 아프리카 생태계와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별똥별 아줌마, 야생 동물을 만나러 아프리카로 가다!

과학 지식이 쌓이는 짜릿한 사파리 여행 

 

  깊이 있는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써 온 이지유 작가의 신작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동물이 등장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를 좋아하고, 동물과 인간의 삶이 닮았다고 믿는 과학자의 본격 ‘아프리카 야생 동물 탐사기’다.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는 사막, 사바나, 온대림, 열대 우림, 고산 지대, 늪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이루며, 각 지역마다 수많은 동물이 함께 살며 생태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있다. 지난겨울, 작가는 책과 다큐멘터리 속에서 만날 수 있던 동물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지구상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는 첫걸음은 그 생물에 대해 잘 아는 거예요. 잘 알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관찰해야 해요. 세렝게티 국립 공원과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를 다녀온 후,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에 대해 여러분에게 빨리 알려 주고 싶었어요._「머리말」 

 

목차

머리말

 

1부 사파리 여행을 떠나요!

1. 가자, 세렝게티로!

2. 노련한 사파리 가이드가 되려면

3. 동아프리카 지구대

4. 우아, 기린이다!

5. 세렝게티 수탈의 역사

6. 코피가 뭔가요?

7. 빅 파이브가 그런 뜻이라니!

8. 밤에 더 시끄러운 세렝게티

※ 아프리카 대륙이 궁금해

 

2부 세렝게티의 개성 만점 동물들

1. 얼룩말의 줄무늬와 쇠파리

2. 사바나를 좌우하는 3요소

3. 대이동을 하는 이유

4. 세렝게티의 든든한 버팀목, 누

5. 코끼리는 못 하는 게 없어

6. 하마의 필살기는 입 벌리기

7. 발끝으로 다니는 동물들

 

3부 반전 매력 요모조모

1.   버펄로, 얼음 땡!

2.   귀염둥이 하이에나

3.   아카시아나무는 뼛속까지 가시?

4.   치타는 기다리기의 달인

5.   식성 좋은 표범

6.   11시가 되면 하늘이 열린다!

※ 전쟁은 동물에게도 큰 불행을 안긴다

 

4부 대초원에서 배우는 동물행동학

1.   고독을 즐기는 코뿔소

2.   사자를 만나다

3.   혹멧돼지, 하쿠나 마타타!

4.   동물행동학, 두둥!

5.   기린, 코끼리, 하마는 하고 코뿔소는 하지 않는 것

6.   원숭이와 다수결의 원칙

7.   배고프지 않은 세상에서는 이런 일이!

※ 동물행동학이란?

 

5부 놀라운 새들

1.   홍학은 왜 붉은색일까?

2.   숲의 최강자, 왕관수리

3.   새들의 천국, 습지

4.   패션왕 경연 대회

5.   타조의 전략

6.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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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사진 제공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이지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학과에서 천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글은 발로 쓴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오늘도 온 지구를 돌아다닙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 글을 쓰고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와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 『딱정벌레의 소원』 『내 이름은 태풍』 『숨 쉬는 것들의 역사』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등을 냈고,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최고의 뼈를 만져 봐』 『구멍: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이 책은 2018년 12월, 친구들과 탄자니아에 있는 세렝게티 국립 공원,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 만야라 호수를 여행한 뒤 썼어요. 책과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야생 동물을 직접 만나고 사바나에 부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몰라요. 물웅덩이에서 나는 하마의 똥 냄새를 맡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죠.
“지구상에 이런 곳이 있구나!”
“동물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워!”
“이런 동물들과 한 행성에 살고 있다니, 너무 감동적이야!”
“동물들이 멸종되는 것은 막아야 해!”
야생 동물을 직접 보니 이런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물론 가장 많이 한 말은 “우아!”였지요. 아프리카 사바나에 사는 동물들을 보는 내내 이 멋진 동물들이 지구상에서 절대 사라지면 안 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는 사막, 사바나, 온대림, 열대 우림, 고산 지대, 늪 등 매우 다양한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환경마다 그 지역에 잘 적응해서 사는 놀라운 동식물들이 있지요. 사자, 버펄로, 표범, 치타, 코뿔소 같은 덩치 큰 동물은 물론 혹멧돼지, 임팔라, 딕딕처럼 몸집이 작은 동물, 그리고 땅속에 집을 짓고 살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동물까지. 수많은 동물이 함께 살며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나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개체 수가 줄어들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있어요. 아프리카 북부에 사는 북부흰코뿔소는 2018년 3월, 마지막으로 남은 수컷이 숨을 거두면서 사실상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어요.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다양한 생물종을 지키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 되겠죠? 지구 생물의 다 양성은 곧 인간의 생존과도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지구상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는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생물에 대해 잘 아는 거예요. 잘 알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관찰해야 해요. 어떤 동물학자들은 동물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위장한 채로 오랜 시간 동안 숨어서 지켜보기도 한답니다. 또 최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해 동물의 움직임을 쫓기도 해요. 동물학자들은 그렇게 관찰한 결과를 열심히 연구하고 발표해요. 나 역시 세렝게티 국립 공원과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를 다녀온 후,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에 대해 여러분에게 빨리 알려 주고 싶었어요.
이 책의 1부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관한 이야기와 세렝게티 국립 공원에 대해 썼어요. 태어나 처음 가 본 세렝게티 대초원은 정말 광활했어요.
2부는 세렝게티 초원에서 만난 멋진 동물들을 생각하며 썼어요. 2부를 읽으면서 세렝게티 초원을 주름잡는 동물이 ‘누’구인지 알게 되면 깜짝 놀랄 거예요. 초원의 왕은 당연히 사자 아니냐고요? 과연 그럴까요? 2부를 읽으면 정답을 알 수 있을 거예요.
3부에는 세렝게티에서 만난 동물 중 특히 반전 매력이 돋보였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미디어를 통해 보는 동물의 이미지 때문일까요? 나도 모르게 ‘이 동물은 이럴 거야!’ 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어요. 예를 들면 하이에나는 늘 사납고 무섭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눈앞에서 본 하이에나는 꼭 껴안아 주고 싶을 정도로 순하고 귀여운 모습이었지요. 상상이 잘 안 되죠? 나도 그랬답니다!
4부는 동물행동학에 대한 이야기예요. 동물행동학은 동물의 행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학문이에요. 우아, 벌써 동물 전문가가 된 것 같지요?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아프리카 동쪽에 서식하는 새들에 대해 썼어요. 아프리카의 멋진 새들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새는 살아 있는 공룡이나 마찬가지랍니다! 육지의 어떤 동물보다 지구상에서 오래 생존해 온 동물이거든요. 생김새도 무척 다양하고 아름답지요. 게다가 하늘을 날다니! 누구나 아프리카에 간다면 새들과 사랑에 빠질 거예요.
자, 아프리카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정말 궁금하죠? 어서 함께 아프리카 사바나로 떠나 봅시다!

2019년 6월
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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