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에 몸을 맡겨라!

책 소개

“나는 나답게! 남과 달라 비교 불가!”

힙합을 통해 느끼는 자기표현의 통쾌함과 자유로움

이야기의 비트에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

 

랩과 비보잉 등 다양한 힙합 문화 속에서 자기표현의 통쾌함과 자유로움을 펼쳐 보이는 『비트에 몸을 맡겨라!: 4GO뭉치 2』가 출간되었다.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고민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힙합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주목받은『4GO뭉치: 우리가 힙합이다!』의 후속작이다. 생각 많은 요즘 어린이들을 대변하는 주인공 ‘한눈팔기’와 개성 넘치는 친구들, 새롭게 등장한 실력자 ‘메갈로돈’이 좌충우돌하며 경쾌한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인물들이 지닌 고민이 랩과 비보잉을 통해 해소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끼게 하며, 힙합 문화의 핵심 요소를 알아 나가는 즐거움 또한 클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아는, 솔직하고 용감한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비트를 타고 다시 시작된다.

 

비보잉디제이 등 힙합 문화의 정수가 펼쳐진다!

―어린이의 진솔한 자기표현을 응원하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힙합 열풍은 지금도 여전하다. 힙합 오디션을 다루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송되고, 고등학생 래퍼가 하루아침에 스타로 떠오른다. 특히 10대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힙합은 이미 일상이다. 힙합의 거침없는 당당함은 학교와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낼 시간도 방법도 없는 어린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힙합’이라고 하면 랩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힙합은 음악 장르일 뿐 아니라 비보잉, 디제이, 그라피티 아트 등 힙합 문화 전반을 아우는 말이기도 하다. 『비트에 몸을 맡겨라!: 4GO뭉치 2』는 레스트, 라임, 플로 같은 랩의 기법과 함께 최근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 하는 비보잉을 주요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펼친다. 래퍼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리듬에 맞춰 노래하듯 표현한다면, 비보이는 온몸을 이용한 곡예적인 동작으로 그것을 표현한다. 무술과 체조에서 응용한 화려한 비보잉 동작들을 보여 주면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기를 표현하는 행위의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한눈팔기에게 도전한 ‘익명의 랩잡이’는 누구일까?

『비트에 몸을 맡겨라!: 4GO뭉치 2』는 익명의 도전자가 크루 ‘4GO뭉치’의 한눈팔기에게 랩 배틀을 신청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눈팔기는 도전자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래퍼들이 모이는 오디션을 열고, 여기서 랩과 비보잉의 실력자 ‘메갈로돈’을 만난다. 도전자는 왜 갑자기 결투를 신청한 걸까? 어딘가 의심스러운 메갈로돈은 과연 도전자일까? 도전자의 정체를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추리 서사와 놀라운 반전은 어린이들을 책 속으로 쉴 틈 없이 끌어들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쾌 발랄한 상황 설정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곳곳에 배치된 유머러스한 카툰 덕분에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의 전작인 『4GO뭉치: 우리가 힙합이다!』에서 랩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우고 우정을 쌓은 4GO뭉치 크루의 친구들은 『비트에 몸을 맡겨라!: 4GO뭉치 2』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다.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더 강한 상대에게 겁 없이 도전하며, 패했을 때는 깨끗이 인정하고, 다 함께 즐기는 어린이들이 모습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꿈이 있는 어린이의 당찬 성장담!

책 속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답답함을 느낀다. 친구가 갑작스럽게 전학을 가게 되어 겪는 혼란과 외로움, 믿었던 친구들이 자기를 떠나갈 때 드는 배신감,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 어린이의 고민은 어른의 그것 못지않게 진지하다. 이들은 꽉 막힌 마음을 랩과 비보잉으로 발산한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의 래퍼, 디제이, 비보이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메갈로돈이 혼자서 랩과 비보잉을 연습하는 비밀 장소는 어린이가 꿈을 키우고 성장하려면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비트에 몸을 맡겨라!: 4GO뭉치 2』는 사람들이 힙합에서 오해하기 쉬운 지점들을 잘 짚어 준다. 랩은 알아듣기 힘들게 발음을 꼬거나 욕을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가사와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점, 비보잉을 제대로 추려면 꾸준하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 등 힙합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무엇보다 강조하는 점은 힙합 정신인 솔직함과 당당함이다. 한눈팔기와 친구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랩과 비보잉으로 나타낸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도 나만의 이야기를 쌓아 가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4GO뭉치 소개

시작하며

1부 익명의 도전자

1장 배틀

2장 라임

3장 랩

2부 숨은 실력자

1장 비보잉

2장 디제이

3장 변화

3부 쟁쟁한 경쟁자

1장 쿨 허크

2장 한국의 비보잉

3장 가사

4부 진정한 승자

1장 레스트

2장 피치

3장 간결함

 

후기

작가의 말

수상정보
저자 소개
  • J1(제이원)

    힙합의 ‘ㅎ’도 몰랐지만 우연히 「쇼미더머니」를 보게 되면서 랩에 빠져들었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책을 쓰는 재주가 있던 터라 랩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다.

『4GO뭉치: 우리가 힙합이다!』에 이어 『비트에 몸을 맡겨라!: 4GO뭉치2』를 내게 되었군요. 이거 정말 감동입니다. 후후.
 
처음부터 한 권이 아니라 몇 권을 묶은 이야기로 내야겠다 생각했어요. 힙합에 푹 빠진 개구쟁이들의 이야기가 잔뜩 떠올랐거든요. 처음 책에서 랩을 이야기했다면 다음 책에서는 비보잉을, 그 다음 책에서는……. 이런 식으로 힙합 문화 전반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보통 하나에 빠져들면 그 주변에도 눈을 돌리게 되니까요.
저는 어릴 때 요정, 외계인, 유령, 괴물 등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이런 신기한 존재(?)들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너무너무 알고 싶었지요. 그래서 책이란 책은 다 읽어 보고, 친구들이나 어른들이 의견도 열심히 들었어요.
그러면서 재미있는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인어는 사실 멸종 위기에 처한 ‘듀공’이란 바다 생물을 사람들이 보고서 착각한 걸 수도 있고, 바다 괴물은 심해에 사는 갈치일 수도 있고, 우주는 정말 넓기 때문에 실제로 우주 생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하지만 아직도 요정이나 외계인, 유령, 괴물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정이나 괴물이 진짜로 있는지는 여태껏 확실하게 알아내지 못했지만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고 알려고 하던 과정이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뭔가에 관심을 가지면 아는 것,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어요. 그럼 매일매일이 정말 재미있어진답니다.
  
2019년 1월
J1( 제이원)

0 reviews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