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책 소개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이후 13년 만에 나온 정희성 시인의 시집. 단아하면서도 견고한 시 구조 속에 일상의 심상찮은 인생의 기미와 한점 부끄러움 없는 조국에 대한 순결한 사랑이 스며 있다. 「청명」 「8·15를 위한 북소리」 「붉은 꽃」 등 50편 수록.

목차

차 례

제1부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청명
고척동에서
옹기전에서
친구에게
우리들의 그리움은
용산시장에서
백영선생(白影先生) 회갑(回甲)에 부쳐
그리움 가는 길 어디메쯤
우전선생(雨田先生) 칠순(七旬)의 날에
울엄니 나를 낳아
침묵

제2부
8•15를 위한 북소리
겨울에 쓴 짧은 편지
넋두리

붉은 꽃
기도
퇴노춘송(退老春頌)
눈 덮인 산길에서
판화가 오윤(吳潤)을 생각하며
눈보라 속에서
밀정의 얼굴
버스를 기다리며
만세 후
우금치 고개
학교 가는 길
4월 북한산에 올라

제3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덩덕개
황토현에서 곰나루까지
이것은 시가 아니다
임 가시는 길에
피의 꽃
업보
자본주의식 신사고
메이 데이
불꽃
큰 수리 노래
아버님의 안경
유신헌법
동요
상계동에 이사 와 살면서
잠 못 드는 밤에
평화
달빛세
칠류(七流)
이름 붙이기
어느 통일꾼의 주례사
새 그리고 햇빛

□ 발문/신경림
□ 후기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정희성

    1945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대전 익산 여수 등지에서 자랐다.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집 『답청(踏靑)』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시를 찾아서』 『돌아다보면 문득』 『그리운 나무』를 펴냈다. 만해문학상, 김수영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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