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대하여

책 소개

뚝심과 지적 세련을 함께 갖춘 김정환의 새 시집. 시인의 열정적 모색이 도달한 ‘기차’는 현실의 시적 과학이며 생명의 원동력으로서 움직이는 역사발전의 실체를 표상한다. 「기차에 대하여」 연작 44편 포함해 51편 수록.

목차

차 례

제1부
검붉은 눈동자
철길 위에 쓴다
추억의 기차
무쇠의 고향
질주하는 시대
우리가 누추하다는 말은
약한 고리는 강하기 위해
사랑은 목표로 되고
집결지로
우리들의 깃발은
그날, 전율이 사라진다

제2부
용광로 쇳물은
평화와 꽃
화살은 두뇌이자 심장이다
온몸 부둥켜 맹세한다
기차는 세상을 기차로 만들며
겁탈이 아니고 착취이다
전선은 눈물을 향해
과학의 심장
슬픔과 재단
아름답지 않은 것은
두뇌와 심장은

제3부
최고의 사랑은
어서 오라
꿈과 행복의 생산양식 위에
당은 뜨거운 죽음으로 자유
당이여 길이여
우리들의 어머니는 아직
피땀의 꽃
그 나라를 멀리에서 찾지 말라
자본은 인간적인가
치열한 만큼 넓다
노동자의 벗

제4부
바둑에 대하여
무엇이 새벽을 열고
완전한 인간
사랑과 투쟁은 둘이 아니다
이제 들판을 보리라
심상치 않지?
이 땅을 퍼 담는다, 노동자
돌이킬 수 없는
세상은 지금보다 찬란하리라
서정의 통로
불멸의 역사

제5부
울음, 그리고 빛
서시•미인
나비
아내
채광석
고르바쵸프
찬가, 그날

□ 발문/윤소영
□ 후기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김정환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0년 『창작과비평』에 「마포, 강변동네에서」 등 6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 『황색예수전』 『회복기』 『좋은 꽃』 『해방서시』 『우리, 노동자』 『기차에 대하여』 『사랑, 피티』 『희망의 나이』 『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 『노래는 푸른 나무 붉은 잎』 『텅 빈 극장』 『순금의 기억』 『김정환 시집 1980~1999』 『해가 뜨다』 『하노이-서울 시편』 『레닌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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