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학-역사

어린이 대학: 역사

책 소개

어린이가 묻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이 명쾌하게 답했다
스스로 질문을 찾아 나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대학
과거를 알려 주고 미래를 밝히는 역사 이야기

 

어린이에게 학문의 세계를 소개하는 ‘어린이 대학’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생물, 역사, 물리, 경제 등 어린이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될 만한 기초 학문을 선정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도모하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벌여 어린이들이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을 받고, 해당 학문을 평생 연구해 온 석학이 어린이의 질문에 답했다. 엉뚱해 보이지만 핵심을 꿰뚫는 어린이의 질문과 지식과 통찰을 담은 석학의 대답을 통해 각 학문의 기초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자연 현상을 한층 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끈다.
『어린이 대학: 역사』는 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며, 역사에 기록되는 인물과 사건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짚어 준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남북문제 등 역사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깨닫고 역사를 올바로 보는 눈을 기르도록 해 준다.

추천사
  • 아이들과 더불어 드넓은 세상과 마주하는 특별한 선물이 있다. 바로 아이들의 생생한 질문과 석학들의 설명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이 책이다. ‘어린이 대학’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발 딛고 있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함께 모색해 보자!
    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 딱딱한 지식이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다. 무엇보다 시사적이고 논쟁적인 문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가치를 탐구하는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최은경(군포초등학교 교사)

  • 어린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질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는 책이다. 4인의 석학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설명으로 학문을 소개한다. 물리, 생물, 역사, 경제 등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학문을 이해하는 길에 한 걸음 다가가도록 도와줄 ‘어린이 대학’을 적극 추천한다.
    초등과학교사 연구모임 ‘별빛유랑단’(최혁 이정규 이성재 김종욱)

목차

기획의 말
머리말
이것이 궁금하다, 역사!

 

1부 역사란 무엇인가

1. 역사란 무엇인가요?
2. 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요?
3. 역사는 항상 좋은 쪽으로만 발전하나요?
* 역사에서는 늘 전쟁처럼 나쁜 일이 반복될까?
4. 내가 쓴 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나요?
* 역사가 된 일기를 찾습니다

 

2부 역사학자, 진실을 찾아 나서다

5. 역사학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6. 『조선왕조실록』 같은 역사책을 지금도 쓰나요?
7. 역사학자는 100퍼센트 확실한 말만 하나요?
8. 역사학자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 역사책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을 다 외워야 할까?
9. 오랫동안 존경받는 역사학자는 누가 있나요?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이만열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합동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사 연구자로서 민족 통일 문제와 국내 외국인 근로자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제8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 함석헌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국제민간교류협회 대표, 김교신선생기념사업회장, 숙명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한국 기독교와 민족의식』『한국 기독교 […]

  • 이광희

    어린이 잡지 『생각쟁이』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중, 『역사 인물 신문』을 출간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모임 ‘만파식적’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특종! 20세기 한국사』『재강이의 좌충우돌 한국사 달통기』『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세계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임진왜란 3대 대첩』『판타스틱 한국사』 등이 있습니다.

  • 이주희

    그림책 『껌딱지 독립기』 『무엇이 보이니?』 『고민 식당』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를 쓰고 그렸고, 『팝콘 교실』 『어린이 대학: 역사』 『마법의 빨간 부적』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을 보는 친구들이 어떤 연극을 만들까 무척 궁금해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느 날 여러분이 연극 초대장을 보내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세상에는 궁금한 일이 가득합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인간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이해하고자 애써 왔고, 그것이 곧 학문으로 발전했습니다. 학문의 세계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법한 단순한 호기심과 탐구심에서 출발합니다. 세상을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어린이와 학자는 같은 마음입니다.
각 학문들이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들고 인공 지능이 인류의 삶에 크게 영향을 주는 이때, 우리는 기본을 생각합니다. 기초 학문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자기 분야밖에 모르는 ‘전문 바보’가 아닌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조적 인간’, 실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역사, 물리, 생물, 경제 등 인류가 쌓아 온 지식의 기초 분야를 충분히 이해해야만 기술과 공학 등 여러 응용 분야에 대한 탐구도 더욱 탄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어린이대학’은 어린이 150명이 각 학문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가려 뽑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에게 묻고 석학이 이에 답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하는 질문은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매우 현실적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석학들은 지식과 통찰을 담아 답하면서 어린이들이 자기 주변에 관해 더 큰 호기심을 키우도록 이끕니다. 스스로 질문을 찾아 나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대학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7년 7월
‘어린이대학’ 기획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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