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책 소개

『농무』의 시인이 쓴 최초의 대서사시. 절절한 노랫가락이면서 이야기인 신경림의 긴 시를 읽는 재미는 남다르다. 지금은 충주댐 건설로 없어진 고향, 시인의 노래는 옛 엿장수 가락처럼 애잔해지다가도 꽹과리 소리처럼, 징소리처럼 거세져 닫힌 역사를 꽝꽝 울린다. 식민 직전 시기에서 해방후까지 이어지는 「새재」 「남한강」 「쇠무지벌」 3부작.

목차

차 례

남한강/
□ 책 앞에

새재
이무기
어기야디야
황소떼
빈 쇠전
남한강
단오
소나무
아기늪에서
꽃나루
눈바람
다시 싸움
쇠무지벌
두레 풍장
첫 장날
열림굿
조리돌림
못자리 싸움
흙바람
횃불

□ 해설 신경림의 시세계/임헌영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신경림

    申庚林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농무』이래 민중의 생활에 밀착한 현실인식과 빼어난 서정성, 친숙한 가락을 결합한 시세계로 한국시의 물줄기를 바꾸며 새 경지를 열었다. 70년대 이후 문단의 자유실천운동·민주화운동에 부단히 참여하여 당대적 현실 속에 살아숨쉬는 시편들로 탁월한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시집으로 『농무』『새재』 『달 넘세』 『가난한 사랑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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