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다리 너 형사

책 소개

제2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수상작

“출동, 사건이야!”

매력 만점 너구리 형사의 범인 찾기 대작전

 

『괭이부리말 아이들』 『엄마 사용법』 『기호 3번 안석뽕』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들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1회 저학년 부문 수상작 『헛다리 너 형사』(신나는 책읽기 47)가 출간되었다. 의욕은 넘치지만 늘 헛다리를 짚고 마는 너구리 형사 ‘너 형사’의 범인 잡기 소동을 그렸다. 빈틈 있고 허술하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주인공 너 형사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며, 추리 요소가 곁들여진 흥미진진한 줄거리가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는다. 일러스트레이터 정가애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재미를 더한다.

 

『헛다리 너 형사』는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추리 기법의 플롯이 흥미로우며 문장이 안정적이라 호평을 받았다. 저학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탁월한 장점이 많은 작품이다.

_심사평(선안나 안미란 김제곤 원종찬)

목차

1. 헛다리 너 형사
2. 전설의 여우 빗
3. 돈돈 금고에서 생긴 일
4. 뒤바뀐 주소
5. 쓰레기 폭탄 사건
6. 털숭숭간질간질병이 퍼진 까닭
7. 가짜 치료제
8. 그리고 그 후

 

작가의 말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장수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중앙대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비밀 귀신』 등을 냈습니다. 『헛다리 너 형사』로 제2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 정가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 다. 2010년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5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갑자기 철든 날』 『시골 쥐의 서울 구경』 『헛다리 너 형사』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엮은이의 말

언젠가 털이 없는 괴상한 동물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병에 걸려 털이 모두 빠진 라쿤이었지요. 이때 ‘멋진 털을 가진 동물의 털이 홀랑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이야기 씨앗이 제 마음속에 들어왔어요.
시간이 흘러 이야기 나무가 자라면서 모모 시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다양한 털을 지닌 동물들이 전설의 여우 빗 때문에 서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소동이었어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주인공이 바로 헛다리 너 형사였고요.
뭐든 처음부터 잘할 수 있는 일은 없어요. 누구나 실수를 하고 좌절을 겪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면 안 되겠죠?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너 형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썼어요.
이제 너 형사는 헛다리의 늪에서 벗어났어요. 한바탕 소동을 겪은 모모 시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어떤 털이든 소중하다는 걸 깨달아 털 자랑 대회 심사 기준이 바뀌고, 털옷으로 멋을 내는 동물들도 많아졌답니다.
이번 털 자랑 대회에서는 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까요?

2017년 새롭게 시작하는 봄
장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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