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시인이여

책 소개

75년 「빈산」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김지하의 장시 「다라니」를 비롯 고은, 조태일, 양성우, 정희성, 이동순, 허형만, 김영석, 송기원, 하종오, 이영진, 김정환, 나해철, 김용택, 김용락, 김희수, 이은봉 등 17인이 모여 민족의 현실발견을 위한 뜨거운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총 81편 수록. *제3차 오늘의 책.

목차

차 례

□ 책 머리에

고은
차령산맥/황토/기/길/화원/오도송(悟道頌)
조태일
짝지어주기/화순 적벽가/시인의 어깨 너머에는/꿈과 법/수수께끼
김지하
다라니
양성우
부천에서/양벌리에서/이태원에서/철공소에서/어린이 놀이터에서
정희성
길/울 엄마 나를 낳아/겨울에 쓴 짧은 편지/넋두리/8•15를 위한 북소리
이동순
풍등사설(風燈辭說)
허동만
허송씨(許松氏)/대전역/삼재(三災)/울음이 잦은 아들놈에게/들꽃 한 송이
김영석
희망을 위하여/빈 들판 하나/침묵/덫/증인
송기원
눈 내리는 밤에/솔바람/보리밭에서/기러기 울 때/한파
하종오
어느 때의 시/식구 1/식구 2/식구 3/식구 4
이영진
동진강 가 그 미친 햇살로/나팔꽃/눈부시게 더러운 가을의 노래/9시 저녁뉴스 앞에서/북악의 노래
김정환
좋은 꽃/철길(둘)/원주여자/사랑노래/이사
나해철
대성동 1/불/목포/서울 가면서/가을의 노래/새벽 이야기
김용택
길/마당은 비뚤어졌어도……/네가 살던 집터에서/섬진강 13/가을에
김용락
문선대/파리사냥/빨래감시/나팔꽃/송실이 누님
김희수
뱀딸기의 노래/죽세공 이야기/못줄잡기/호박/신농부가
이은봉
좋은 세상/겨울방학/눈/무엇인가/향수/당암리 3/사루비아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신경림

    申庚林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농무』이래 민중의 생활에 밀착한 현실인식과 빼어난 서정성, 친숙한 가락을 결합한 시세계로 한국시의 물줄기를 바꾸며 새 경지를 열었다. 70년대 이후 문단의 자유실천운동·민주화운동에 부단히 참여하여 당대적 현실 속에 살아숨쉬는 시편들로 탁월한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시집으로 『농무』『새재』 『달 넘세』 『가난한 사랑노래』 […]

  • 이시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번역해 왔다. 옮긴 책으로 『르네상스』『예수의 선택』『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들이 있다.

0 reviews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