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남1

책 소개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비어」 이후 시도되는 김지하 시인의 새로운 형식의 문학실험. 전통적인 판소리 가락으로 씌어지고 있는 이 책은 첫째판 ‘수산(水山)’, 둘째판 ‘무부’, 셋째판 ‘출관(出關)’으로 구성되는데 한 판이 각 세 마당씩, 한 마당이 다시 각 세 대목씩으로 엮어진다. 이것은 우리 문학사상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양식의 문학장르이며, 시인의 자유 분방하고 생동하는 숨결이 토해내는 그 내용의 방대함과 자유자재로운 이야기의 전개는 우리의 경탄을 자아낸다.

목차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김지하

    1941년 전남 목포 출생.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시인(詩人)』지에 「황톳길」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대일 굴욕외교 반대투쟁에 가담해 첫 옥고를 치른 이래 민주화운동에 투신하여 독재권력에 맞선 행동하는 양심으로, 한국 전통사상을 재해석한 사상가로 독보적인 행보를 거듭해왔다. 현재 명지대 국문과 석좌교수, (사)생명과평화의길 이사장이다. 시집으로 『황토』 『타는 목마름으로』 『五賊』 『애린』 『검은 산 하얀 방』 『이 가문 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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