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슴 북이 되어

책 소개

질박한 황토언어, 끈질긴 호흡으로 눌려 사는 뭇 삶에 찬란한 생명력을 부여한 이운룡의 시집. 그의 시는 일체의 도시적 병폐에 물들지 않은 건강한 언어를 무기로 하여 우리들 삶의 원초적인 뿌리를 찾는 데에 바쳐지고 있다. 63편 수록.

목차

차 례

제1부
쇠전의 애가(哀歌)
갈자리여, 나의 횟배여
고들빼기
이곳에 터를 닦고
나락가리
삼밭에서
고추밭
그늘
농사꾼
잠언
풍경화
성묘길에서
이런 배짱
봄소식

제2부
영산강 뱀장어
풍뎅이
우리집 지킴이
우리집 견공
깨뜨려지지 않는 아픔
까치밥
탈바꿈
밀렵
관찰일기
연적
이 가슴 북이 되어
무우
곯은 달걀

제3부
건초 밟는 소리

잠든 됫박
쌀뜨물
공념불
면장 삼촌
큰외삼촌
삼봉이 외삼촌
참회록
흉가에 와서
부부싸움
뿌리
도복(稻伏)

제4부
추석을 앞두고
샌드백
턱걸이
하수도 공사
운명론
영광 토주(土酒)
청맹과니
노동
죽어가는 도시
축구공 차기
이조의 마지막 눈물
그의 아픔이 내 시일 때
서커스

제5부
잃어버린 외로움을 찾아서
빗소리
이 닦는 법
보험

국토
참다운 용기
해외여행
걸어다니는 천국
정물

□ 발문/정양
□ 후기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이운룡

    1938년 전북 진안 출생. 전북대 국문과·숭전대 대학원 수학. 1969년 『현대문학』지 추천 완료. 1978년 전라북도 문화상 수상. 시집 『황무지』 『가을의 어휘』 『밀물』 『산불·산불』 간행. 현재 성심여중·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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