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나의 힘: 예술 읽기

책 소개

내신·수능·논술 정복의 핵심

132편의 동서양 고전을 한 번에 읽는다!

고전은 나의 힘’ 드디어 완간!

 

철학, 역사, 사회 분야의 필독 고전을 소개하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재미를 일깨워 주었던 창비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가 『과학 읽기』와 『예술 읽기』로 완간되었다.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는 요약과 해설에 치우친 기존의 고전 관련 도서와 달리, 꼭 알아야 할 고전의 원문을 독자들이 직접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학교 현장의 과학, 미술, 국어 교사들이 과학과 예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서양 고전을 주제별로 엄선했다. 그리고 참고서보다 긴 호흡으로 수록된 고전에 친절한 해설과 단어 풀이를 덧붙여 이해를 도우며, 고전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고력과 논술력을 키울 수 있는 ‘생각 키우기’ 활동을 달았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과학과 예술의 고전까지 아우르는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는,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데는 물론 내신, 수능, 논술, 면접의 바탕이 되는 독서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철학 읽기』 28편, 『역사 읽기』 24편, 『사회 읽기』 29편, 『과학 읽기』 24편, 『예술 읽기』 27편, 총 132편의 고전을 담고 있다.

 

 

『고전은 나의 힘: 예술 읽기』의 특징

 

⑴ 예술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27편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항연』 『서양 미술사』 『인간을 위한 디자인』 등 청소년이 읽기에 적합하면서도 예술에 대한 비평적 사고를 길러 주는 고전을 엄선해 원문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자칫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지기 쉬운 예술과 미학 이론을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⑵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관점에서 예술을 조명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 내신 및 논술에서 예술과 관련된 가장 주요한 주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이 책은 모방론, 표현론, 형식론 등 예술이 무엇인지 해명하려 한 여러 사상가의 고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을까’ ‘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새로운 시대가 예술에게 요구하는 것은?’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고전을 주제별로 엮어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⑶ 내신·논술·구술까지 모든 단계마다 필요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 한 권의 책으로 ‘국어’ ‘고전’ ‘미술’ 등의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과 논술, 구술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⑷ 저자에 대한 소개, 읽기 전에 생각해 볼 점, ‘생각 키우기’ 활동 등을 제시합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 미학자와 사상가들에 대한 친절한 소개는 기본입니다. 어려운 용어와 개념에는 풀이를 달아 주었고, 작품을 읽은 뒤 다채로운 ‘생각 키우기’ 활동을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고민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추천사
  • 원전의 핵심적 부분을 직접 만나고 최적의 해석을 곁들인 ‘고전은 나의 힘’은 청소년 여러분에게 밝은 등대라고 하겠다. 수많은 고전을 이렇게 다양하면서도 충실하게 다룬 책을 만나는 것은 분명 행운이다. _김경집(인문학자, 『인문학은 밥이다』 저자)

  •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는 인문학을 좁은 한계에 가두지 않고 과학과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함으로써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읽어야 할 지식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를 정확하게 설정해 준다. _한기호(『학교도서관저널』 발행인)

  • ‘고전은 나의 힘’에서 소개된 고전들을 곱씹어 보라. 영혼이 크고 튼실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고전 읽기가 중요해지는 시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_안광복(서울 중동고 철학 교사, 철학 박사)

  • 꼭 필요한 주제와 책들, 딱 적합한 발췌문과 발문을 고르고 다듬느라 애쓴 흔적이 역력하기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우리 독서 동아리 친구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읽고 싶고, 때때로 국어 수업에도 활용하고 싶다. 참 고맙다. _백화현(서울 국사봉중 국어 교사,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대표)

목차

1. 예술이란―예술과 예술 아닌 것은 어떻게 다른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아르놀트 하우저

호모 루덴스 · 요한 하위징아

악기 · 작자 미상

미학의 기본 개념사 · 브와디스와프 타타르키비츠

 

2. 미와 추―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을까

향연 · 플라톤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 에드먼드 버크

추의 미학 · 카를 로젠크란츠

중국의 미학 사상 · 시창동

 

3. 형식과 방법―다양한 예술의 개성을 찾아서

음악적 아름다움에 대하여 · 에두아르트 한슬리크

예술이란 무엇인가 · 수전 랭거

건축을 향하여 · 르코르뷔지에

봉인된 시간 ·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4. 감상과 비평―어떤 작품을 훌륭하다고 말하는가

서양 미술사 · 언스트 곰브리치

예술과 그 가치 · 매슈 키런

미술 비평사 · 리오넬로 벤투리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구수한 큰 맛 · 고유섭

 

5. 예술가―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제임스 조이스

로댕의 예술론 · 오귀스트 로댕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 바실리 칸딘스키

나는 고흐의 자연을 다시 본다 · 앙토냉 아르토

미학 이론 · 테오도어 아도르노

마르셀 뒤샹 · 돈 애즈, 닐 콕스, 데이비드 홉킨스

 

6. 새로운 문제들―새로운 시대가 예술에게 요구하는 것은?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 발터 베냐민

포스트모더니즘과 소비 사회 · 프레드릭 제임슨

여성, 미술, 사회 · 휘트니 채드윅

인간을 위한 디자인 · 빅터 파파넥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김경서

    서울 불광중학교 미술 교사. 미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열어 주는 문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함께 그 문을 열어 가고자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동양 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술 평론가로 여러 전시를 기획하고 비평 활동을 펼쳐 왔다. 『감추기, 드러내기, 있게 하기』 등 미술 비평서와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고전은 […]

  • 류대성

    전복을 전복하는 책 읽기와 글쓰기로 인식의 힘, 비판적 안목, 거시적 통찰력을 조금 얻었다.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싶어 학교 담장 너머를 늘 기웃거리며 오늘도 배우고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책의 숲에서 길을 찾다』 『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 등이 있으며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에 엮은이로 참여했다

요즘 여러분은 어떤 책을 읽고 있나요? 최근 읽은 책 가운데 고전(古典)도 한두 권쯤 들어 있나요? 매일같이 새로운 책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책을 고르기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책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도서 목록에는 고전이 늘 빠지지 않지만, 난해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편견 때문에 고전에 손을 내밀기가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 읽기를 시작할 수는 없을까요? 
철학, 역사, 사회, 과학, 예술 선생님과 책을 좋아하는 국어 선생님이 함께 모여 이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새로운 교육 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국어 교과에 ‘고전’ 과목이 신설되어 그 중요성이 더해졌습니다. 여기서 고전은 향가나 판소리 같은 오래된 우리 문학에 한정된 개념이 아니라 오랫동안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작품 전반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그러니까 철학, 역사, 사회, 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 다양한 고전을 통해 교양을 쌓고, 현대 사회의 맥락에 맞춰 고전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재해석하며 그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별도의 과목을 만든 것입니다. 그만큼 고전을 읽는 독해력과 사고력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학교 현장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고전은 여전히 까다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고전은 비단 학교 교육 과정뿐 아니라 수능과 논술에도 빈번히 등장하고, 새로운 소식이 전달되는 신문 지면이며 시사 토론에서도 숱하게 인용되고는 합니다. 요즘 강조되는 인문학적 상상력도 고전을 빼놓고는 말하기 어렵지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을 고민하고 탐구하는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바탕이 되는데, 고전에는 그러한 인문학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긴 세월 동안 쌓아 온 인류의 경험과 지식의 알맹이를 우리에게 전해 주기 때문입니다. 다소 어려워 보이는 책일지라도 꾸준히 읽어 가며 지식과 논리의 틀을 탄탄히 마련하고 곰곰이 고민할 때,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생각이 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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