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있어도 웃는 눈

책 소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29권. 제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 『가만 있어도 웃는 눈』을 새롭게 편집했다. 아버지의 실직으로 위기를 맞은 중산층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빠는 자신의 꿈을 위해 다른 나라로 떠나고,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어둡고 눅눅한 반지하 집으로 이사한다. 낯선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사는 아이들과 엄마의 건강한 생활상이 있는 그대로 담겨 있어 살가운 작품이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가만 있어도 웃는 눈』 줄거리

 

은행원이던 아빠는 실직한 김에 평소 꿈꾸던 양치기 공부를 하겠다며 뉴질랜드로 떠나고, 엄마와 주인공 새록이•초록이 형제는 생활의 변화를 맞게 된다. 우선 이사가 그 시작이다. 새록이 형제는 투명우주캡슐을 탄 것 같은 기분이 들던 강변아파트 17층에서 어둡고 눅눅한 반지하 집으로 이사한다. 새록이의 눈으로 그려진 새롭고 낯선 동네에서의 생활은 궁상맞지도, 그렇다고 지나치게 미화되지도 않는다. 각 장마다 새록이가 읽어 낸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우선 새로 알게 되는 인물들. 동네를 한바퀴 둘러보다가 마주치게 된 도라지 파는 할머니한테 괜히 마음이 끌리고, 사람들에게 두부를 나눠주는 털보 목사 아저씨,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는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사 빙설대마왕 아저씨 들에게서 친근하고 푸근한 정을 느낀다.

 

목차
수상정보
저자 소개
  • 이미옥

    1969년 서울 출생. 한양여자대학 문예창작과 및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 졸업. 199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 시작. 1999년 장편동화『가만 있어도 웃는 눈』으로 제3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 동화집 『따뜻한 팬티』.

  • 원유미

    1968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전봇대 아저씨』(창작과비평사 1997) 『가만 있어도 웃는 눈』(창작과비평사 1999)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우리 이모는 4학년』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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