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간 개돌이

책 소개

[학교에 간 개돌이]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동화와 학교와 관련된 생활 동화, 따스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동화 등 6편의 동화를 엮은 창작동화집이다.

 

`책벌레`는 도서관 나라의 국어사전에 모인 책벌레들이 종이를 갉아먹느라고 바쁜 `먹자파`와 책에 씌어 있는 내용을 음미해야 한다는 `연구파`로 나뉘어 싸우는 이야기이다. `학교에 간 개돌이`는 개구쟁이 준우를 따라 학교 구경에 나선 강아지 개돌이의 눈으로 본 학교 풍경을 담고 있다. 개돌이를 학교에 데려가 한바탕 난리를 치고, 공부시간에 장난치다 벌서는 일학년 아이들의 하루가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다. 이학년이지만 구구단도 못 외고 준비물도 못 챙겨가 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임진복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과정을 그린 `소중한 아이`는 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자기 자신에 대해,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줄 것이다. `모래마을 아이들`은 좋아하는 TV만화도 못 보고, 학원 다니느라 바쁜 아이가 TV도 실컷 볼 수 있고, 학원도 없는 `모래 마을`이라는 상상의 세계에 들어가는 내용이다. `문이 열리면`은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돌아오는 엄마를 방안에서 기다려야 하는 어린 남매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내 귀여운 금붕어`는 방 한칸에서 세 식구가 살지만 씩씩하고 발랄한 명우가 자신처럼 좁은 어항 속에 갇혀 지내는 금붕어를 데리고 목욕탕에가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학교에 간 개돌이”는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6편의 동화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실력있는 화가 3명의 그림과 함께 각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다.

목차

머리말
어린 친구들에게
책벌레
학교에 간 개돌이
소중한 아이
모래마을 아이들
문이 열리면
내 귀여운 금붕어

수상정보
저자 소개
  • 김옥

    196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 『한국기독공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동화 『학교에 간 개돌이』 『축구 생각』 『불을 가진 아이』 『준비됐지?』 『보물 상자』 『달을 마셨어요』 『내 동생, 여우』 『물렁물렁 따끈따끈』 『일편단심 책만 보는 매미』 『그래도 즐겁다』 등을 냈습니다. Born in 1963, Kim Ok studied at Jeon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and teaches at a primary school. […]

  • 김유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1996년 서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에서 대상을,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아주 가끔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림 그리는 일이 귀찮아질 때도 있지만, 붓에 물감을 묻히는 순간 다 잊어버립니다. 그동안 『들키고 싶은 비밀』 『선생님 과자』 『마법사 똥맨』 『우리 몸속에 뭐가 들어 있다고?』 『강아지 복실이』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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