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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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어린이책을 쓰고 출판하는 풍토를 가꾸고 어린이책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창비에서 마련한 제23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수상작이 다음과 같이 선정되어 알려드립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국제아동도서전 참관과 유럽문화기행 혜택을 드리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드립니다. 수상작은 2019년 중 창비에서 출간되며, 시상식은 2019년 2월 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

        2018.08.14


      • 우리 문단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주)창비가 제정한 제18회 창비신인시인상에 곽문영의 「조랑말 속달 우편」 외 4편이, 제21회 창비신인소설상에 장류진의 「일의 기쁨과 슬픔」이, 제25회 창비신인평론상에 전기화의 「황정은 다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시상식은 2018년 11월 22일(목)에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시 500만원, 소설 700만원, 평론 500만원입니다. 당선작은 『창작과비평』 2018년 가을호에 게재됩니다. – 제18회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작: […]

        2018.07.31
    • 창비주간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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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멘에 내전이 발발했다. 전쟁이 나기 전엔 몰랐다. 지구가 이렇게 발붙이기 어려운 행성인지를. 자국민을 죽이는 데 동원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자 지구로부터 발이 떨어져버렸다. 지구의 표면이 땅과 바다로 구성돼 있는 것이 아니었다. 땅과 바다 이전에 국가와 국민이라는 개념이 지구를 뒤덮고 있었다. 오랜 시간 발을 붙이지 못하고 떠 있어야 했다. 나라를 떠나 가족들로부터 70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살아야겠다고 […]

        2018.08.08


      • 오랜만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 십대 시절에는 그런 꿈을 자주 꾸었다. 못해도 한달에 서너번은 꾼 것 같은데, 비록 내용은 별 볼 일 없다고 해도 낙하하는 순간 심장이 아릿하게 저려오는 감각이 너무나 생생해서, 오직 그 감각만으로도 꿈은 특별했다. 많은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십대 시절의 나 또한 놀이공원을 좋아했는데, 무엇보다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했다. 직선의 정점에서 […]

        2018.08.08


      •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발생한 ‘사법농단’ 사건의 문건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런데 사법농단은 사법 영역에서 부정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두루뭉술한 단어다. 좀더 나누어보면 이렇다. ‘재판거래 또는 재판개입’이 있었다. 상고법원 같은, 사법부 고위층이 선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청와대와 국회의 의중에 재판 절차나 결과를 맞추려 했거나 맞추었다. 재판‘거래’를 위해 재판‘개입’이 있었다고 볼 정황이 너무나 명백해지고 […]

        2018.08.01
    • 책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