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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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동문학의 본보기로 일컬어지는 故 권정생 선생을 기리며 선생의 뜻을 잇는 작가를 격려하고자 제정된 제9회 권정생창작기금 수혜자로 본사에서 동시집 『브이를 찾습니다』를 출간한 김성민 동시인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은 『브이를 찾습니다』가 “기존 동시의 틀과 분위기를 벗어나 김성민만의 독창적인 동시세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한국 동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권정생창작기금 수혜자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수여됩니다. 시상식은 5월 17일 경북 […]

        2018.05.15


      • 본사에서 출간한 안미옥 시집 『온』이 제25회 김준성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준성문학상은 2007년 작고한 소설가이자 기업인 김준성 전 이수그룹 명예회장을 기리고자 제정되었습니다. 계간 『21세기문학』의 주관으로 한해 동안 발간된 가장 뛰어난 첫 작품집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상금은 1천만원입니다. 『온』은 “말을 허투루 쓰지 않으면서도 어설프게 비워두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써야 할 언어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5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촌 […]

        2018.05.08


      • 본사에서 출간한 장석남 시집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가 제18회 지훈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훈상은 청록파 시인이자 국학자인 조지훈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제정되었고, 지훈상 운영위원회와 출판사 나남이 주관합니다. 시상식은 5월 12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포천시 나남수목원 내 책박물관에서 열립니다.

        2018.04.20
    • 창비주간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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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나간 예언만큼 상상력을 잃었다. 지난 세기 말, 앙골모아 대왕이 내려온다던 하늘은 맑았고 스카이넷에 의한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그것은 다행이었지만 영화 「백투더퓨처 2」의 배경이 된 2015년에 와서는, 해도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 타임머신 기능이 달린 자동차는 아직까지도 개발되지 않았고 기약도 없다. 내 이럴 줄 알았지. ‘미래세계’는 인류의 과장된 농담을 비웃으며 유유히 도래했다. 아직 오지 […]

        2018.05.16


      • 한국사회를 압축적으로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 중의 하나는 ‘개신교 대형교회’다. 거대한 십자가가 걸린 크고 화려한 고층건물의 대형교회들은 한국의 도시경관을 형성할 만큼 곳곳에 위치해 있다. 한국에는 세계 최대의 대형교회가 존재하고 서울은 매주 일요일마다 대형교회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결집시키는 도시다. 한국의 대형교회는 마치 재벌기업과 흡사하게 막대한 자원을 소유하고 있고 이 사회의 ‘교회’가 가진 ‘권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

        2018.05.16


      • 판문점 경계를 넘나드는 김정은 위원장을 보며 세계가 탄복했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았던 그의 웃음 띤 모습이라니. 은자(隱者)의 왕국, 그곳의 미치광이 외톨이로 여겨진 그가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농담을 건네며, 진지하게 평화를 논의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낯섦 그 자체였다. 자신을 향한 비난과 의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카메라 앞의 김정은 위원장은 여유롭고 당당했다. 해외언론들은 앞다투어 그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꼬마 […]

        2018.05.09
    • 책씨앗